2025 오레곤 밴쿠버선교대회 성료

9월 12~14일 사흘간 에덴, 벧엘교회에서

최복이 이사장, 이경승 선교사 강사로 초청…

헌금은 선교대회와 미전도종족/그루지아 MK 사역에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회장 김길운 목사)의 연례사업인 2025년 오레곤 밴쿠버 선교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주제로 12일과 13일은 에덴장로교회(담임 원정훈 목사), 14일은 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에서 가졌다.

첫날 집회는 12일 저녁 7시에 연합회 부회장 송성민 목사의 사회로 장로회장 임성배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하늘소리여성찬양단이 위부경 집사의 지휘와 권에스더 집사의 반주로 특송을 했다.

이날 강사는 본월드미션 최복이 이사장이 ‘하나님의 부르심(선교적 기업의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연합회장 김길운 목사의 축도로 마감했다. 

둘째날 오전 10시에는 에덴교회에서 원정훈 목사의 사회로 오레곤선교교회 담임 주환준 목사의 기도 후 최복이 이사장은 ‘부르심의 순종’, 이경승 선교사는 ‘아마존 MK의 삶’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고 전 은퇴목사회장 임철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같은 날 저녁에는 포틀랜드영락교회 담임인 박성하 목사의 사회로 연합회 회계를 맡고 있는 위인호 장로의 기도에 이어 오레곤장로찬양단이 김석두 장로의 지휘와 황리나 집사의 반주로 ‘주를 사랑헤’, ‘I Love You, Lord’ 등 2곡을 불렀다.

말씀증거에 나선 이경승 선교사는 본인이 경험한 아마존 MK의 삶을 소상히 실감나게 전하는 가운데 선교사 부모님을 따라 어릴적부터 아마존에서 생활하며 순간순간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미국에서 학위를 받는 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아마존에서 다시 아마존 선교사가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진지하게 간증했다. 

이 시간 축도는 목사회장 윤응렬 목사가 맡았다.

마지막 집회는 주일인 14일 오후 4시에 벧엘장로교회에서 이돈하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김대성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 지역 목회자들이 남궁진 목사의 지휘로 특송을 했다.

강사 최복이 이사장과 이경승 선교사가 사역을 간증했는데 최 이사장은 작은 본죽식당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세계적 큰 사업체로 성장, 발전한 과정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에 비유하면서 본월드미션의 사역과 기도제목을 나눴으며 이 선교사는 선교사 자녀로 아마존에서 성장하여 미국에 유학, 금융회사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근무하다 다시 소명을 받고 4자녀와 함께 부모님이 사역했던 아마존으로 돌아가 3대가 선교에 전념하게된 과정을 가감없이 증거하여 많은 감명을 주었다.

마지막 집회 축도는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 오광석 목사가 맡았으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하여 들어온 헌금은 선교대회와 미전도 종족/그루지아 MK 사역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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