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방송국 Kiro7 '광역시애틀한인회'집중 조명 보도(영상)
- 05:55:23
유명 앵커인 모니크 밍 레이번·얼 토마스 앵커 ‘Gets Real’ 프로그램 통해
2분43초 동안 유권자 교육, 그린어스컵 야구, 코리아나이트, 토치나이트 소개
김원준 회장 인터뷰서 "한인 2세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시애틀지역 대표 방송사 Kiro7이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 이사장 나은숙)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Kiro7은 11일 아침 프로그램 ‘Gets Real’을 통해 광역시애틀한인회의 활동을 2분 43초 분량으로 집중 조명하면서 김원준 회장과 샘 심 부회장을 인터뷰했다.
이날 보도는 유명 앵커모니크 밍 레이번과 얼 토마스가 진행했으며, 광역시애틀한인회의 다양한 활동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의미를 소개했다.
리포트는 ▲한인사회의 정치 참여를 위한 유권자 교육, ▲한인과 소수민족들이 참여했던 그린어스컵 축구대회, ▲시페어 당시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이번 주말에 예정된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일명 코리아나이트) 등 주요 행사들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인터뷰에 나선 김원준 회장은 “한인 2세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한인회의 노력이 차세대 계승에 방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방송은 광역시애틀한인회가 주류 언론을 통해 널리 소개된 사례로, 한인사회의 위상 강화와 지역 내 가시성 제고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워싱턴주 한인단체를 주류방송이 집중적으로 보도한 것으로 처음으로 파악되고 있다.
Seattle’s KIRO7 Highlights Greater Seattle Korean Association (Video)
Anchors Monique Ming Laven and Elle Thomas feature story on ‘Gets Real’
Seattle’s leading broadcast station KIRO7 aired a special segment spotlighting the Greater Seattle Korean Association (President Wonjun Kim, Chairperson Eunsook Na).
On the morning of September 11, KIRO7’s “Gets Real” program dedicated 2 minutes and 43 seconds to the association’s community work, featuring interviews with President Wonjun Kim and Vice President Sam Shim.
Anchors Monique Ming Laven and Elle Thomas introduced the story, which underscored the association’s wide-ranging impact on the local community.
The report highlighted several of the organization’s major initiatives:
-
Voter education programs encouraging civic engagement within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
The Green Earth Cup soccer tournament, which brought together Korean Americans and other minority groups,
-
Participation in Seattle’s signature Torchlight Parade during Seafair,
-
The upcoming Korean Heritage Night (also known as “Korea Night”) at the Seattle Mariners game this weekend.
In his interview, President Kim emphasized the association’s focus on supporting future generations, stating:
“We are working hard so we can pass this down to the second generation of Korean Americans.”
The broadcast marks a significant milestone as one of the first times a mainstream television network in Washington State has devoted such focused coverage to a Korean American organization. Community leaders note that the segment not only boosts visibility for the Greater Seattle Korean Association but also strengthens the broader recognition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s contributions to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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