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루이지애나주에도 주방위군 투입 계획…공화당 텃밭 먼저 시행
- 07:47:50
국방부 주 방위군 투입 계획 마련…2026년 9월까지 배치
트럼프, 멤피스에도 주 방위군 투입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루이지애나주에 1000명의 주 방위군을 배치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현지시간) 국방부 기획 문건을 입수해 보도했다.
WP가 입수한 문건에는 공화당 소속인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주 주지사가 연방정부에 (주 방위군) 지원을 요청할 경우 뉴올리언스와 배턴루지 등의 도시에서 군이 법 집행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건에선 주 방위군 투입 기간을 2026년 9월 30일까지로 밝히고 있지만 투입 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있다.
또한 문건 중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팸 본디 법무장관과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에 보낸 메모는 루이지애나주에서 법 집행에 대한 국방부의 제안이 독특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랜드리 주지사가 실제로 연방정부에 요청을 했는지는 불분명하며 연방 정부 및 주 당국이 제안을 승인했는지도 불확실하다고 WP는 전했다.
국방부는 "유출 문건을 정책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문건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워싱턴 D.C.의 범죄 단속을 이유로 주 방위군을 투입한 후 시카고에도 주 방위군 투입을 시사했다. 그러나 주 방위군 투입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자 공화당 성향의 주에 먼저 주 방위군을 투입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12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성향인 테네시주 멤피스에 주 방위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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