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돌아온 트럼프 막내아들 배런…뉴욕대 DC캠퍼스로 등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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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뉴욕대 입학,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1학년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19)이 백악관으로 돌아와 뉴욕대학교 2학년 생활을 시작했다고 인디펜던트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대 스턴경영대에 입학한 배런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지내며 뉴욕대 워싱턴DC 캠퍼스에서 2학년을 보낼 예정이다.
배런은 지난해 대학 생활을 위해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맨해튼 트럼프타워로 이주했다. 트럼프 대통령 재취임 이후에도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뉴욕대는 워싱턴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 학습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배런이 다닐 DC 캠퍼스는 매 학기 최대 12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지난 2월 배런은 비밀경호국 요원에 둘러싸인 채 수업에 참석하고 차량 행렬을 타고 이동하는 등 또래와 교류가 제한된 듯 보이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한 동급생은 미국 연예·패션 월간지 배니티페어에 "배런에게 농구를 하자고 했는데, 관심 있어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런 걸 하도록 허락되지 않은 것 같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엄격한 경호로 학교생활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호를 받을 수 있는 백악관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 1기 때인 10세 때 처음 백악관에 입성했으며 멜라니아의 철저한 보호로 대중 노출이 거의 없었다.
배런은 지난해 대선 유세 기간 여러 차례 공개 석상에 등장했지만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백악관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한 소식통은 배런이 1학년을 마친 뒤 여름을 트럼프가의 여러 부동산을 오가며 자신의 미래 사업을 계획하는 데 보냈다면서 배런이 재정적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몰두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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