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무용단,조기승 태권도시범단 한인사회 대표로 공연 및 시범

지난 주말 시애틀 워터프런트 개장 축제서 "원더풀"탄성 자아내

전통무용·태권도 시범·K팝 무대까지…5만여관객앞 한국문화 알려


샛별무용단(단장 최시내)과 조기승태권도시범단(관장 조기승)이 한인사회를 대표해 주류사회에서 멋진 공연과 시범을 보여 "원더풀" 탄성을 자아냈다.

샛별과 조기승태권도시범단은 6일 공식 개장식을 가진 시애틀의 새로운 명소 ‘워터프런트 파크’(Waterfront Park) 개장 축제에 출연했다.

이번 행사는 10여년에 걸친 총 8억600만 달러 규모의 재개발 프로젝트 완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하루 종일 공연과 퍼레이드, 지역 음식 부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샛별과 태권도시범단은 5만여 명이 몰린 이날 축제에서 한인사회를 대표해 한국의 전통과 역동성을 알리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샛별무용단(단장 최시내)은 한국 전통 음악과 춤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조기승 태권도시범단은 힘찬 기합과 절도 있는 동작으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어 K팝 무대까지 이어지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워터프런트 메인 무대에서 펼쳐졌다. 다양한 민족이 함께 즐긴 이번 무대는 시애틀 시민 프로젝트의 완성을 축하하는 동시에,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시애틀시 앤젤라 브래디 워터프런트국장은 “이번 워터프런트 개장은 1962년 세계박람회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시민 프로젝트”라며 “개장 축제에 지역사회와 다양한 문화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말 새롭게 문을 연 58번 부두(Pier 58)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잔디광장이 들어섰으며, 예술가 앤 해밀턴의 작품 ‘게스트(Guests)’, 숀 피터슨의 대형 설치작품 ‘패밀리(Family)’가 공개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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