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노동산업부(L&I) 한인대상 노동법세미나 연다

12월10일 타코마한인회관서 근로자 및 자영업자 대상

근로자 권리 및 안전관리·보상보험 등 실질 정보 제공


워싱턴주 노동산업부(Labor & Industries, 이하 L&I)가 오는 12월 10일(수) 오전 11시 타코마한인회(회장 김창범) 대회의실에서 한인 근로자와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워싱턴주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동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L&I 소속 한인 상담관인 김지원씨가 직접 참석해 근로기준법,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 직장내 안전관리, 근로자의 권리, 그리고 범죄피해 지원제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한인 사회 내에서 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오해나 법적 분쟁이 적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는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정보로 상호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근로자뿐 아니라 고용주에게도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사업 운영 중 법규 준수와 직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은 무료이며, 노동법에 관심 있는 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565-654-7118 

타코마한인회관: 8645 Pacific Ave S, Tacoma, WA 9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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