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벧엘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임직식 거행
- 25-09-29
28일, 김성주, 김영준, 나승열 집사는 시무장로로 장립 받아
강동수, 김태환, 변성환, 신재욱, 정영근, 한광희 안수집사로
김성주 장로 등 임직자들 '하나님의 충성스런 종' 다짐해
해외한인장로교 서북미노회장 진영훈 목사가 설교 맡아
오레곤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는 28일 주일 오후 5시에 2025년도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이돈하 담임목사의 인도로 장로 부노회장 김삼수 장로의 대표기도가 있은 뒤 에제르여성예배모임 팀이 축송을 했다.
이어 해외한인장로교 서북미노회장 진영훈 목사(링컨시티한인장로교회 담임)가 창세기 12:1~4절 말씀으로 ‘복이 되어라!’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진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 엎드리는 자체가 그리스도인의 복이라”고 운을 뗀 뒤에 “임직자들은 복을 받는 자가 아니라 각자가 복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씀을 맺었다.
2부 임직식은 당회 서기인 정순택 장로가 장로 임직자를 소개한 뒤 이돈하 당회장 목사는 임직자 서약을 빋았고 안수위원들의 안수 후 장로됨을 선포하고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날 장립을 받은 장로는 김성주(벧엘교회 선교부장, 오레곤 주 한국명예영사), 김영준(목양사역원 총무, 시니어 엔지니어), 나승열(새가족 팀장, 자영업) 집사가 장로 임직을 받으므로 시무장로가 됐다.
또한 안수집사 임직은 이영호 안수집사회장이 임직자를 소개하고 당회장 이돈하 목사가 서약을 받았으며 안수위원들이 안수하였는데 이 시간 안수를 받은 집사는 강동수, 김태환, 변성환, 신재욱, 정영근, 한광희 집사 등 6명으로 당회장이 선포하고 안수집사 임직패가 수여됐다.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위인호)은 김석두 장로의 지휘와 황리나 집사의 반주로 축하송 ‘주님의 택함이었소’와 ‘ I Love You, Lord’ 두 곡을 불렀다.
이어서 박성하 목사(포틀랜드영락교회 담임)의 축사와 한인사회관장 남궁 진 목사의 권면이 있었다.
끝으로 임직자를 대표하여 김영준 장로의 답사가 있었으며 교회연합회장 김길운 목사의 축도로 임직식을 모두 마쳤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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