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7 판매 호조, 간만에 3.2% 급등

아이폰17이 19일(현지 시각)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가자 애플의 주가가 간만에 3%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3.20% 급등한 245.5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6430억달러로 불었다.

애플은 이날부터 최신폰인 아이폰17 판매에 공식 돌입했다.

중국의 소매 플랫폼인 제이디닷컴(JD.com)에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수요가 예상보다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 JP모건은 아이폰17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매수 등급을 거듭 강조하고 목표가를 기존의 255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의 주가보다 14% 정도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같은 호재로 애플은 간만에 3%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급등에도 애플은 연초 대비 2%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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