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찰리 커크 추도식 21일 개최…트럼프·밴스 등 美우파 집결
- 25-09-16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미식축구 경기장서 거행
워싱턴 추모행사에도 개버드·케네디 등 정부 주요인사 참석
지난 주 미국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연설 중 암살 당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자 미국 청년 극우 활동가인 찰리 커크에 대한 공개 추도식이 오는 21일 열린다.
야후 뉴스에 따르면, 커크가 설립한 터닝포인트USA는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추도식 일정과 장소를 공개하면서 "찰리 커크의 놀라운 삶과 영원한 유산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추도식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미국프로풋볼(NFL) 팀인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 경기장은 6만 3000석 규모다.
이번 추도식에는 커크의 지지자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등 미국 정계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도식 일정이 발표되기 전부터 참석 의사를 밝혔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나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애리조나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도식에 앞서 미국에선 커크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선 이날 밤 추도식과 촛불집회가 열렸고,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등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 공화당 의원들, 지지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다니엘 맥케이 유타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커크 추모관을 건립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당초 목표액은 5만 달러였으나 48시간도 지나지 않아 목표액을 달성하면서 목표액을 10만 달러로 늘렸다. 현재 6만 5564달러(약 9083만 원)가 모금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최고 명품 ‘덕화명란’ 시애틀 한인들에게 가을세일한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충인학생, 평통 골든벨 어드벤처 본선 참가
- [기고-최지연] 샛별예술단 불가리아,그리스, 터키 순회공연을 마치고(상)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9월 19일~9월 25일)
- 유니뱅크 추석맞이 무료송금 서비스해준다
- 워싱턴주 선교합창단 이시복 목사, 뺑소니로 중태
- 故강성구 목사 천국 환송예배 27일 벧엘장로교회서
- 한인생활상담소 또다시 킹카운티로부터 49만달러 그랜트받아
- 광복 80주년, 김해~레이크우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렸다
- 생활상담소 '한인청소년부모특강' 가을학기 참가자모집
- 창발 연례 최대행사 '테크서밋' 다음달 열린다
- 20대 한국인 청년, 시애틀서 뉴욕까지 자전거 횡단 ‘화제’
- 내년 소셜시큐리티 연금 2.7% 인상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온라인 교사연수회 성황리에 마무리
- 2025 오레곤 밴쿠버선교대회 성료
- 시애틀 안형남 작가 한국서 기획 초대전 연다
- 매리너스 8연승 질주...브라이언 우 13개 탈삼진 '우승 주역'
- 뿌리문학신인상에 이명숙, 김민정, 윤혜성, 박순실, 박준서
시애틀 뉴스
- 말썽많은 시애틀지역 비키니 바리스타 업주 고소 당했다
- 블랙호크 헬기 워싱턴주 호수추락해 4명 생사불명
- 해럴 시장 시애틀시내 판매세 0.1% 인상 추진
- 시애틀 KOMO방송 오늘밤 찰리 커크 추모 특별편성해 논란
- "월드컵때 타코마~시애틀 특급페리 운항하자"
- 시혹스 캔자스시티에 발목, 11연승 제동 걸렸다
- 시애틀시장 "다른 시들도 홈리스문제 함께 분담하라"
- "너흰 인어 우린 콧수염"…파키스탄 카페, 스타벅스와 10년 싸움 승리
- 시애틀 미국서 '커피도시' 5위로 떨어졌다
- 시애틀시에선 주택 매매계약후 10일내 계약 철회가능해진다
- 워싱턴주 전국 최고기름값, 원인두고 정치권 공방벌여
- 시애틀아동병원 18시간 수술끝에 샴쌍둥이 분리 성공
- 모기지 이자 내려가며 시애틀 주택시장 ‘관망세’ 깨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