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I 번호 못받았으면 일단 서류 제출 가능해"

워싱턴주 상무부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인 5차 그랜트 신청이 오늘로 마감된다. 

워싱턴주 한인비영리단체인 빅허그(사무총장 로리 와다)는 "이번 그랜트는 기존 1차부터 4차까지 몇번을 받았든 상관없이 다 신청할 수 있다"면서 "9일까지 꼭 신청을 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서류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UEI 번호의 경우 신청이 많아 UEI 번호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빅허그는 "그랜트 신청 과정에서 UEI번호를 현재까지 받지 못해서 'Submit'을 하지 못하고 'Save Draft'로 있는 한인들은 신청서로 다시 들어가 그냥 'Submit'을 누른 뒤 추후 UEI 번호가 나오면 다시 어카운트로 들어가 UEI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로리 와다 사무총장은“이번 5차 그랜트는 기존1~4차에서 몇 번을 받았든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한 만큼 일단 신청을 하시길 바란다”면서 “신청 업소별로 그랜트 액수가정해지겠지만 1만 달러 정도씩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워싱턴주 상무부는 ArtsWa라는 단체와 함께 워싱턴주 소상공인들에게 재정지원금보조프로그램인 ‘Working Washington’5차 그랜트 접수를받고 있다. 이번 5차 그랜트 신청은 9월9일 이전에 해야 한다.

이번 5차 그랜트는 코로나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소규모 기업과 단체들을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사업자들이 지원하면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번 그랜트는 워싱턴주상무부 포털(https://commercegrants.com)을통해 신청해야 하며 한국어 정보는 웹사이트(https://app.box.com/s/04ddtdchvhmygsjpa5y1lhb923qwqc6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