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입양가족재단, 추수감사절 맞아 가족행사 개최

KORAFF,15일 벨뷰서 한글공예·K-POP·탈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준비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이사장 정소진)은 오는 15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벨뷰에 있는 벨뷰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10419 SE 11th St, Bellevue, WA 98004)**에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기념 가족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국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공예 체험(Korean Craft)과 K-POP댄스, 탈춤(Talchum), 난타(Nanta)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KORAFF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함께해온 입양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모든 KORAFF 가족들에게 개방되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입양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감사의 축제이자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매년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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