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故이시복 목사 장례 및 유가족 돕기모금운동 펼쳐져
- 00:07:40
고교 동창 김법수씨 고펀드미에 계좌 오픈해 십시일반 당부
워싱턴주 한인사회, 뺑소니 참변에 충격 속 온정 이어져
<속보>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음악 사역과 봉사에 헌신해오다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故 이시복(58) 목사 장례비와 유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시작돼 한인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이 목사는 사모와 단 둘이 생활하며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을 교회와 음악 사역에만 헌신하며 최근에는 소속 교회조차 없이 지냈던 상황에서 형편도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목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음악 동료인 워싱턴챔버앙상블의 김법수씨는 24일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전용 계좌((https://www.gofundme.com/f/honoring-pastor-sibog-lees-legacy)를 개설하고 한인사회의 도움을 호소했다. 그는 “이 목사는 평생 예배 사역과 섬김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목사님의 사랑과 섬김의 유산을 이어가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한 것인 만큼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000달러를 목표로 개설된 이 계좌에는 현재 900달러가 모금된 상태다.
유가족은 화장을 계획하고 있으나 아직 천국환송예배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 16일 밤, 자신이 일하던 켄트의 한 그로서리 앞에서 차량에 치여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하버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2일 오후 1시 50분 숨을 거뒀다. 경찰은 당시 이 목사를 고의로 치고 달아났던 28세 용의자를 체포한 상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평택시, 시애틀과 타코마 항만청 방문
- “연방의원, 시장, 치안 수뇌부, 오레곤 한인회관에 총집결했다(영상)
- 시애틀 맞벌이 부부 소득, 25만 달러 넘어
- 이문세 시애틀무대 화끈하게 달궜다-“가수가 아닌 예술가”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역시 대단하고 빛났다(+화보, 동영상)
- <속보> '뺑소니 중태'에 빠졌던 이시복 목사 결국 하늘나라로
- 찰리 커크 추모행사 올림피아서 열려-한인들도 참석해
- [영상] K-POP 플레이데이 큰 인기끌었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마지막 때를 대비하라!
- KSC시애틀과 US메트로뱅크 MOU 체결한다
- 역시 "벨뷰통합한국학교" 모두 700명 등록해 힘차게 출발
- <긴급 공지> 시애틀총영사관 사칭한 보이스피싱 또 무더기 발생
- 한국 최고 명품 ‘덕화명란’ 시애틀 한인들에게 가을세일한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충인학생, 평통 골든벨 어드벤처 본선 참가
- [기고-최지연] 샛별예술단 불가리아,그리스, 터키 순회공연을 마치고(상)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9월 19일~9월 25일)
- 유니뱅크 추석맞이 무료송금 서비스해준다
- 워싱턴주 선교합창단 이시복 목사, 뺑소니로 중태
시애틀 뉴스
- 스타벅스 매장 폐쇄하고 900명 감원...10억달러 구조조정 추진한다
- UW학생이 WSU 풋볼선수에 총격 가해
- 시애틀 맞벌이 부부 소득, 25만 달러 넘어
- H-1B비자, 대형 기술 집중…인도 출신·고소득·젊은 남성 주류
- 빌게이츠 "美보건장관, 백신 관련 이견 논의 않기로…협력 희망"
- 찰리 커크 추모행사 올림피아서 열려-한인들도 참석해
- 시애틀서 '지미 키멜 중단 규탄 집회 열려…“언론 자유 위협받아”
- 시애틀~홍콩 직항 내년에 5년만에 재개된다
- <속보>워싱턴주 추락헬기 사망장병 4명 명단 나왔다
- 시애틀 미 전국서 여성들에게 두번째로 좋은 도시다
- 시혹스, 홈 악몽 끊고 세인츠 대파하며 시즌 2승1패
- 크로포드 만루포로 매리너스 24년만 AL 서부지구 우승 눈앞
- '홈런 선두'칼 롤리, 58호 홈런으로 MVP 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