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0월말부터 시애틀서 심야에 출발한다
- 25-05-19
10월27일부터 0시10분에 출발해 한국 새벽에 도착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취항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30년 성원에 감사…야간편 전환으로 고객 편의성 강화”
아시아나항공이 시애틀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동행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말부터 한국행 시애틀 출발 시간을 현재 오후에서 심야시간으로 변경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시택공항에서 시애틀 노선 취항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해당 OZ271편 탑승객 전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시애틀 노선은 지난 1995년 5월 18일 서울~시애틀 구간으로 첫 취항했으며, 당시 주 3회 운항에서 현재는 주 7회, 매일 운항 체계를 구축하며 한미 간 하늘길을 잇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기세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장은 “아시아나항공을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미주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점장은 이어 “현재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목표로 2026년 말까지 통합 절차를 진행 중이며, 양사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더 나은 시너지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대한항공과의 국내선 연결 운임 통합 서비스를 4월 30일부터 도입했다. 해외와 인천 구간은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과 부산, 대구 구간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연결 항공권을 제공하며, 지역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27일(월)부터 시애틀 노선 운항 시간을 주간편에서 야간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변경 후 시애틀 출발 시각은 기존 낮 12시 40분에서 밤 0시 10분으로 바뀌며, 인천 도착 시각은 다음 날 오전 5시 20분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에서 밤시간을 보내게 되어 수면과 휴식에 유리하며, 도착 후 즉시 업무나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 비즈니스·여행객 모두에게 유리한 스케줄”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30주년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 개선과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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