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미국 영화 산업, 관세보다 인센티브 필요"
- 25-10-04
해외 제작 영화 트럼프 관세 100% 반대
할리우드 유명 배우 조지 클루니가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제작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문제 해결 방식이 잘못됐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클루니는 런던에서 열린 인권 시상식 '앨비상(Albies Awards)'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영화 산업 일자리가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있다고 말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뉴욕처럼 적절한 세금 인센티브나 리베이트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루이지애나, 뉴저지, 뉴욕에서 제공되는 수준의 연방 인센티브를 도입한다면, 영화 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앨비상은 클루니 부부가 공동 설립한 인권 시상식으로, 전 세계 인권 수호자들을 기리는 행사다. 올해 수상자에는 여성 건강과 성평등을 위해 오랜 기간 활동해온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워싱턴포스트와 보스턴글로브의 전 편집장 마티 바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한 포드재단 회장 대런 워커가 포함됐다.
또한 여성 할례의 위험성을 알리는 세계적 활동가 파투 발데와 30년간 부패를 추적해온 과테말라 언론인 호세 루벤 사모라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추석 ‘한가족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4,000달러 넘어서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추석 ‘한가족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4,000달러 넘어서
- 린우드 한식당 아리랑2.0, 추석패키지 50개 한정 판매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소속 김지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 대상
- 시애틀 한인 여대생, 미국 대통령 장학생 최종 선발 화제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띠리리 리리리~~ 영구 없다
- [시애틀 수필-정동순] 썩을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물 댄 동산'을 꿈꾸며
- [서북미 좋은 시-신인남] 노랑, 열매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 달러 육박
- 타코마서미사 추석차례 및 故일면스님 다례식
- 워싱턴챔버앙상블 故이시복 목사 추모무대 더불어 가을성가콘서트 연다
- 레드몬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케데헌'이 떴다
- 시애틀총영사관 오리건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최고 식당, 이젠 어떤 방향으로 가나?
- 스타벅스 시애틀명소 리저브 로스터리까지 폐점한 이유는
- 아기 둥둥 너바나 그 사진 주인공 "아동성착취" 또 패소…"음란물 아냐"
- ‘반(反) LGBTQ' 기독단체, 시애틀시와 해럴시장 상대 소송냈다
- 시애틀도 큰일이다-아이를 안낳는다
- 워싱턴주와 시애틀시 내년 최저임금 전국 최고
- 셧다운으로 워싱턴주 산모·영유아 식품지원 ‘WIC’ 중단 위기
- LA 인기식료품체인 에어원, 시애틀에 진출한다고?
- 시애틀 재택근무 급감했다…도보·자전거 출근 팬데믹전 수준으로
- 투자자들, '폰지 사기'벨뷰 부동산업체 상대 집단소송
- 시애틀시장 선거전에 보수성향 후원금 해럴 시장에 몰린다
- 트럼프, 포틀랜드에 주방위군 언제 투입하나?
- 타코마 ‘트라이브 센터’ 이민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