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워볼 17억9,000만달러 잭팟 터졌다
- 25-09-07
텍사스주와 미주리주서 동시 당첨돼 절반씩 나눠
역대 두번째 당첨금인 17억9,000만달러 파워볼 당첨자가 드디어 탄생했다.
멀티스테이트 복권 협회는 6일 밤 진행된 추첨에서 당첨 번호 11, 23, 44, 61, 62, 파워볼 번호 17을 맞춘 티켓이 두 장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텍사스주에서 한 명, 미주리주에서 한 명이 나왔다.
잭팟 규모는 미국 복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액수로 두 당첨자는 당첨금을 절반씩 나누게 된다. 이들은 29년에 걸쳐 연금형으로 8억 9350만 달러를 받거나, 세금 공제 전 4억 1030만 달러를 일시불로 수령할 수 있다.
텍사스주 당첨 티켓은 오스틴에서 서쪽으로 약 120㎞ 떨어진 프레데릭스버그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됐다. 미주리주는 이번이 33번째 파워볼 1등 당첨으로, 주별 잭팟 당첨 횟수에서 인디애나주(39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이번 대규모 추첨에서는 또 다른 행운도 쏟아졌다. 미국 15개 주에서 100만 달러 당첨자가 15명 나왔으며, 캔자스주와 텍사스주의 일부 당첨자는 '파워 플레이' 옵션을 선택해 상금을 200만 달러로 두 배 늘렸다.
한편 파워볼 역사상 최대 당첨 기록은 여전히 캘리포니아의 주민 에드윈 카스트로가 차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11월 7일 20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파워볼 잭팟에 당첨됐고, 세금 공제 전 9억 9760만 달러의 일시불 지급을 선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레곤한인회,서북미오픈골프대회 성황-한인회 발전기금 7만달러 모아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가을학기 힘차게 출발!
- 오레곤한인회,서북미오픈골프대회 성황-한인회 발전기금 7만달러 모아
- 샛별무용단,조기승 태권도시범단 한인사회 대표로 공연 및 시범
- 스트릭랜드 의원 등 美민주 아시아계의원들, 조지아 韓공장 단속에 "깊이 우려" 비판
- 시애틀 이매자 작가 팔순 넘어 첫 시집 냈다
- 제이슨 문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미서부지역 대표로 뽑혀
- 대한부인회, 다민족참여 최대 규모 '커뮤니티 엑스포'연다
- 오늘 시애틀 워터프런트파크 새단장 개장축제연다
- 시애틀한인회 또 역사 만들었다-시애틀시장 후보 2명 직접 불러 토론회 개최
- <속보> 트럼프 현대차·LG엔솔 근로자 체포에 "그들은 불법 이민자"
- 프로축구 지소현 결국 시애틀 떠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토요산행
- 시애틀산우회 6일 토요합동산행
-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6일 토요산행
- 연방당국, 미국 현대차와 LG배터리 급습해 한국인 등 450명 체포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9월 5일~9월 11일)
- “한인들께 첫 주택구입 정보 드립니다”
- 이번 주말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서 'K컬쳐 한마당' 열린다
- 타코마 한인 할머니와 백인 할아버지의 행복한 러브스토리
- 시애틀 한인들, 피클볼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산불현장서 소방대원 2명, 이민당국에 체포과정을 봤더니
- MS 레드몬드 본사서 올들어 3,200명 해고
- 시애틀서 펼쳐진 시혹스 개막전에 샌프란시스코 팬들이 더 많았다
- 워싱턴주 주민들, 얼마나 행복할까?
- 시애틀 이번 주 선선한 가을날씨…낮 최고 60도 후반 전망
- 미국 파워볼 17억9,000만달러 잭팟 터졌다
- 워싱턴주 여성 순찰대원, 음주운전으로 20대 청년 숨지게했다
- UW 풋볼팀 무려 70점 기록하며 60점차 대승 거둬
- 스트릭랜드 의원 등 美민주 아시아계의원들, 조지아 韓공장 단속에 "깊이 우려" 비판
- 구금돼 추방 위기놓였던 워싱턴주 라오스 출신 남성 석방돼
- 시애틀 사운더스 스태프에 침 뱉은 수아레스, 6경기 출전 정지
- 시애틀지역서 테크직종 또다시 대규모 감원-올해만 4,000명 해고돼
- “내년 월드컵 티켓, 어떻게 구입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