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달러 못받았던 대학생·성인 자녀 이번에 2,000달러 받는다
- 21-02-13
1,400달러 현금 계산방법…5인가족 최대 8,800달러 가능
17~23세 피부양 자녀는 지난번 600달러도 추가 제공
소득 8만 달러면 1,120불, 9만달러는 560불 등 차감 지급
미국인 1인당 1,400달러의 경기부양 현금 지급안이 민주당 의지대로 통과될 것이 유력해지면서 지급기준과 세부 금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우선 포브스와 키플링커 매거진 등 경제전문 매체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민주당이 추진중인 법안에 따라 연소득 7만5,000달러(부부합산 15만달러) 이하의 가구는 1인당 1,400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특히 지난번 1인당 600달러 현금을 받지 못했던 17세 이상의 대학생 등 피부양 자녀(dependent child)도 이번에는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포브스지에 따르면 지난번 600달러를 받지 못했던 17~23세 피부양 자녀는 이번에 2,000달러를 지급받게 된다. 이에 따라 대학생 자녀 3명을 두고 있는 5인 가족은 부부 2,800달러와 자녀 1인당 2000달러 등 총 8,800달러를 받게 된다.
소득이 7만5,000달러 이상인 경우 소득액에 따라 차감지급되는데 키플링거 매거진에 따르면 소득 8만달러(부부합산 16만달러)인 경우 1인당 1,120달러, 8만5,000달러는 840달러, 9만달러는 560달러, 9만5,000달러는 280달러를 지급받게 된다. 10만달러(부부합산 20만달러)를 넘는 소득자는 한푼도 지급받지 못한다.
자녀를 둔 싱글맘 등 편부모 가구의 경우 가구주의 연소득이 11만2,500달러 이하이면 1인당 1,400달러를 지급받게 되며 16만5,000달러가 넘으면 한푼도 받지 못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국교육원 오리건서 독서주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
- 제33회 워싱턴주 '부동산인의 밤'행사 열린다
-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한글날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 되새겨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캠핑산행나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7일~10월 23일)
-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국제결혼여성의 파워를 보여드립니다"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올해 서머타임 11월2일 종료된다
- 조현, 美 몬태나 주지사 면담…"비자 제도 개선 관심 당부"
-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도 해임했다
- '클라우드 허브' AWS 핵심리전 중단…전세계 주요앱 먹통
- 알래스카항공, 타코마지역 장애인에 모욕감 줘 논란
- 벨뷰 경전철 토요일 하루 전면 중단… 전력 장애로 열차 손상
- 워싱턴주 곳곳서 9만명 모여 "왕은 없다" 울려퍼졌다
- 시애틀이냐 토론토냐… 48년 기다림 앞둔 매리너스, ‘운명의 6차전’
- 美전역서 700만명 '노 킹스' 시위…트럼프는 조롱으로 응수
- 타코마지역 주유소서 행인 살해한 남성, 징역 63년 6개월 선고
- 워싱턴주 첫 동성결혼 주인공 피티 피터슨 별세
- 보잉, 7년만에 최대 인도량 전망…FAA ‘737맥스 증산’ 승인으로 정상화 청신호
- 시애틀 매리너스 만루포로 극적인 승리 거둬-1승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