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선양서 대학생 2000명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 25-09-08
교내 우물 저수지 오염된 듯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소재 사범대 학생 2000명이 노로 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됐다고 관영 CCTV 등이 8일 보도했다.
선양시 질병예방통제국에 따르면 선양 사범대 교내 병원은 지난달 31일부터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을 잇따라 진료했다.
전일 오후 5시 기준 위염 증상이 있는 학생은 총 2087명, 이 중 1817명은 치료를 마쳤고 현재 약 270명이 여전히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 등은 의료 패스트트랙을 개설하고 전담 의료진을 구성해 학교에 상주하며 순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수차례 오염 발생 지역을 소독하고 전문 인력을 차출해 역학 조사를 실시하며 감염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학교의 제 3생활구역 내에 있던 자체 우물 저수지가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돼 이같은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당국은 "현재 해당 우물에 대해 폐쇄 조치를 취했다"며 "학교는 상수도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학생들의 용수를 보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한가위 큰잔치
- 아태문화센터 추석행사 개최
-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할로윈 축제 개최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후원의 밤 개최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또다른 전시회 연다
- "한인 여러분과 떠나는 인상주의 화가들과 모네의 세계”
-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특별재정 워크샵 열린다
- 한국 거장 감독 임순례, 시애틀 팬들과 깊이있는 만남(영상)
- 시애틀한국교육원 또 큰일 해냈다-UW과 대학생인턴십 위한 MOU체결
- 한인 줄리 강씨, 킹카운티 이민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시애틀 뉴스
- <속보> 워싱턴주청사 난입 기물파손 前 마이너리그 선수, 중범죄 기소
- "이럴 수가" 매리너스 불펜 붕괴하면서 역전패당했다
- '롤리 쐐기포' 시애틀, 디트로이트 8-4 제압…ALCS까지 1승 남았다
- 시애틀 시장 “트럼프 연방군 배치 대응”나섰다
- 시애틀여성과학자 “스팸인 줄 알고 노벨상 전화 안 받았다”
- 스타벅스 워싱턴주 직원 369명 해고 통보했다
- 아마존 오늘 내일 ‘프라임 빅딜 데이즈’-애플워치 최대 할인
- 트럼프, 시애틀에도 주방위군 투입할까?
- 시혹스 막판 어이없는 실수로 탬파베이에 패배
- 시애틀 플레이오프 홈서 1승1패로 다시 원점에서
- 워싱턴주 더이상 ‘안전한 주’아니다
- 시애틀 '빈방 나눠쓰기'로 집값·홈리스 문제 풀 수 있을까
- 시애틀 여성 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