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학생들 전통문화 체험과 역사교육 통해 민족의 뿌리 되새겨


성김대건 한국학교는 지난 9월 26일과 10월 3일, 개교 35주년을 기념하는 미사와 함께 추석 및 한글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9월 26일에는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5주년 기념 미사가 봉헌되었다. 이어 개천절을 기념하여 단군신화를 배우고 단군신화 책을 제작하는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월 3일 금요일에는 추석과 한글날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참여했으며, ▲시화전 ▲훈민정음 쓰기 ▲송편 만들기 ▲소원 노트 작성 ▲강강수월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이 전통과 문화를 직접 배우고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학교가 뿌리를 지키고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 역할을 계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김대건 한국학교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토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12시 두 가지 시간대 중 선택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SAT Math, 난타, 한국미술, 에세이반, 종이접기 등 다양한 특별활동 교실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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