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대부분 대학들 가을학기 백신접종 의무화
- 21-05-10
WSU와 UW에 이어 SPU, WWU, CWU '백신접종 의무화' 합류
워싱턴주 대학들이 올 가을 학기 개학에 앞서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시애틀 퍼시픽 대학(SPU)는 지난 7일 가을 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이 캠퍼스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모두 접종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SPU의 대변인은 "대학 당국이 가을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하고 기숙사 및 모든 캠퍼스 활동을 허용할 방침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PU는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 의무화 지침은 추후 개별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SPU의 가을학기는 오는 9월 3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웨스턴워싱턴대학(WWU)도 지난 5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의무화를 공식화 한 바 있다.
WWU의 사바 라다와 총장은 "평의회는 백신 접종이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대학 캠퍼스의 안전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느 접종 의무화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6일에는 센트럴워싱턴대학(CWU)도 웹사이트를 통해 올 가을 학기 개학에 앞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의무화를 공표한 바 있다.
이 보다 앞서 워싱턴주 최고 명문인 UW, WSU, PLU, SU 대학 등도 백신 접종을 의무화 했다.
반면 체니에 소재한 이스턴 워싱턴대학(EWU)는 학생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국교육원 오리건서 독서주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
- 제33회 워싱턴주 '부동산인의 밤'행사 열린다
-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한글날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 되새겨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캠핑산행나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7일~10월 23일)
-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국제결혼여성의 파워를 보여드립니다"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올해 서머타임 11월2일 종료된다
- 조현, 美 몬태나 주지사 면담…"비자 제도 개선 관심 당부"
-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도 해임했다
- '클라우드 허브' AWS 핵심리전 중단…전세계 주요앱 먹통
- 알래스카항공, 타코마지역 장애인에 모욕감 줘 논란
- 벨뷰 경전철 토요일 하루 전면 중단… 전력 장애로 열차 손상
- 워싱턴주 곳곳서 9만명 모여 "왕은 없다" 울려퍼졌다
- 시애틀이냐 토론토냐… 48년 기다림 앞둔 매리너스, ‘운명의 6차전’
- 美전역서 700만명 '노 킹스' 시위…트럼프는 조롱으로 응수
- 타코마지역 주유소서 행인 살해한 남성, 징역 63년 6개월 선고
- 워싱턴주 첫 동성결혼 주인공 피티 피터슨 별세
- 보잉, 7년만에 최대 인도량 전망…FAA ‘737맥스 증산’ 승인으로 정상화 청신호
- 시애틀 매리너스 만루포로 극적인 승리 거둬-1승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