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캄보디아서 납치·인신매매 중국인 6명 체포…중국인 2명 구조"
- 25-10-16
현지 중국대사관, 경찰 발표 인용해 발표
캄보디아 경찰이 지난달 범죄조직 피해자인 중국인을 구출하고 중국인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캄보디아 주재 중국대사관이 15일 밝혔다.
캄보디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전일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주 경찰국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약 200km 떨어진 시하누크빌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단지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중국대사관은 "시하누크빌주 경찰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하누크빌 간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서 뛰어 내린 중국인 2명을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경찰총국장의 지휘 아래 시하누크빌주 경찰국과 오다르메안체이주 경찰이 협력해 중국 국적 피해자 4명을 구조하고 6명의 중국 국적 범죄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부연했다.
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가 포함된 범죄조직은 장기간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구금, 납치 협박, 인신 매매 등의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사건은 추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사관 측은 캄보디아 측에 철저한 진상 조사와 범죄자 엄벌, 캄보디아 내 중국인 생명과 재산 안전을 철저히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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