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문인협회 ‘시와 수필 문학대학’개강한다
- 23-01-03
이윤홍 작가 강사로…매월 두 차례로 24차 강의로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가 새해를 맞아 ‘시와 수필 문학대학’을 개강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학대학은 이번 달부터 매달 둘째, 넷째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2시간씩 모두 24차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수십년 미주문단에서 활동한 이윤홍 작가(시인ㆍ 소설가)가 맡는다.
이윤홍 작가는 지난 1981년 시인, 지난 2002년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번역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비, 조금은 더 깊어진 침묵 속에서>, 수상집으로는 <장보는 남자> 등 다수가 있다. 특히 LA와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문학교실을 운영하면서 창작지도 및 인문학 강의도 해오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서북미문인협회 문학대학에서 문학사는 물론 현대시와 현대수필까지 섭렵해 지도를 한다. 강의마다 주제에 따른 글을 써서 제출하면 가을에 출간 예정인 <뿌리문학>지에 실리는 기회도 주어진다.
더불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는 작품들을 골라 작가의 단권집을 내주는 <뿌리문학 작품집상> 후보에도 오를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 될 것이라고 김미선 회장은 전해왔다.
김 회장은 “문인협회 회원뿐 아니라 시와 수필을 사랑하는 일반인들도 협회비를 내면 준회원으로 함께 문학대학강의를 들을 수 있다”며 “모쪼록 이번 문학대학에 등록해 아름다운 취미활동으로 마음의 위안과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문학대학에는 수강생 정원이 한정돼 있어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문의: 206-458-5226/360-790-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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