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등 공모 

올해 6월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오레곤문인협회(회장 김혜자)가 참신하고 개성이 있는 문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신인상 작품을 공모한다. 

오리건주 및 워싱턴주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모집 부문은 시(3편 이상), 시조(3편 이상), 수필(2편 이상), 단편소설(1편 이상) 등이다. 

응모는 5월 말까지 이메일(nancymoorekim@gmail.com-회장 360-608-2023, janekim2013@gmail.com-총무 503-415-0342)로 하면 된다. 

당선작 수상자에겐 500달러의 상금이, 가작 수상자에게는 3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문인협회는 10일(목) 오전 11시30분 차이나 제이드에서 3월 정기모임을 갖고 신인상 작품 공모 계획을 재확인했으며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오는 6월10일까지 개별통지하고 6월 23일(목) 오전 11시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시상식을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