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교회 여성찬양단 창단된다

3월 3일 포틀랜드 영락교회서 첫 모임 갖고 본격 채비

위부경 지휘자와 여성 성도 및 목회자 사모 중심으로 

천상의 목소리로 주님 찬양하며 동포사회에 복음 전파

 

천상의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갖고 오레곤 한인교회 여성 찬양단이 창단에 나선다.

지역사회 여성 성도들과 교역자 사모가 중심이 되어 창단을 서두르고 있는 여성 찬양단은 포틀랜드 중앙교회 성가대 지휘자인 위부경씨(사진)가 지휘를 맡게 된다.

한인교회 여성찬양단은 3월 3일 오후 4시 포틀랜드 영락교회 성가대 연습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단장 선출과 단원 구성 등 본격적인 창단 준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오레곤 한인교회 장로회장을 역임한 홍정기 장로(오레곤 선교교회)는 "오레곤 한인교회장로 찬양단(단장 위인호)에이어 여성 찬양단이 창단된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출 수 없을 만큼 반갑고 은혜로운 찬양 단체이다”고 환영하면서 성도들의 중보 기도를 간절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레곤 한인사회는 수년 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멋쟁이 할머니들로 구성된 무궁화 합창단과 조이 선교 합창단 및 오레곤 코랄 등 혼성 합창단이 활동하였으나 지휘자와 예산 후원 문제 등으로 모두 해체되었다.

*여성 찬양단 참가 문의: 503-869-4711(위부경)

시애틀N=김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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