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6.25국가유공자회, 미국참전용사회와 합병했다
- 25-05-29
조인식통해 미군참전용사회 오리건지부 R..O.K 멤버로 가입
권희수 회장- “동포사회 성원과 지원에 감사” 표시
1998년 창립후 27년 만에 참전용사 9명만 생존해
오레곤6.25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권희수)가 미국한국전참전용사회 오레곤지부(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Oregon Chapter)와 합병조인식을 체결했다.
오레곤6.25참전국가유공자회는 27일 윌슨빌시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윌슨빌에서 합병조인식을 갖고 6.25 참전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후세들에게 6.25 전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하고 R.O.K 멤버로 미국참전용사회 오레곤지부에 남기로 했다.
권희수 회장은 “1998년 윤영목 회장이 주축이 되어 최동근 김병기 이병문 권희수 임죽희 문봉호 박춘식씨 등 약 5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모여 창립한 한국참전용사회가 27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9명의 참전용사만 생존해 계신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단체조직의 기능을 갖추지 못해 더 이상 독립단체를 운영할 수 없다”고 밝히고 “그동안 오레곤참전용사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지원해준 오레곤한인회와 동포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합병조인식에는 권희수 회장과 태전호 감사, 유형진 명예이사장, 이국림 미국참전용사회 오리건지부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조인식 후 사진촬영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윌슨빌 타운센터 공원에 위치한 한국참전비와 박물관을 방문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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