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10시 오레곤 한인회관서 큰 관심 속에 펼치기로

라인댄스, 수채화, 동양화, 유화, 난타, 꽃꽂이 등 선보여

한인회서 다과 제공—화창한 봄날의 기쁨 함께 나눈다

오레곤한인회(회장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 김헌수)가 주최하고 한인회 문화센터(이사장 지승희)가 주관한 ‘2025 문화센터 봄학기 발표회’가 24일 오전 10시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동포사회 높은 관심과 응원 속에 강사진과 수강생들의 땀과 열정이 가득 담긴 이번 봄학기 발표회는 라인댄스(강사 패티린), 수채화(강사 김춘희), 동양화(강사 조혁제), 유화(강사 조정애), 꽃꽂이(강사 유숙자), 장구.난타(강사 지승희) 등 문화센터의 핵심 클래스가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선보인다.

오레곤한인회는 한인회 문화센터를 통해 동포들에게  이민생활을 배움과 학습으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센터를 동포들의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인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다과를 제공하며 싱그러운 봄날의 축제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