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숙자 강사 꽃으로 힐링타임 가져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이사장 지승희)가 14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꽃꽂이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유숙자 강사는 꽃을 다루는 법부터 감각적인 플라워 디자인까지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더해 줄 꽃꽂이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지승희 문화센터 이사장은 “올해 들어 요리 교실에 이어 새로 시작하는 꽃꽂이 특강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크리스마스나 기념일에 맞는 컨셉 위주로 꽃꽂이 특강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날 꽃꽂이 특강에 참석한 15명의 수강샹들은 30달러씩의 회비를 내고 직접 만든 꽃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