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 22-02-01
올해 사업활동 전체 예산으로 30만 달러 통과
보건복지부에 75만 달러 지원금 신청해 사업착수...
유급직원 7명 고용-한인회 새 역사 쓰며 힘차게 도약!
문화센터 10개 강좌 개설해 교육·문화·복지사업에 주력키로...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 금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가 31일 오전 11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박현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김성윤 서기의 성원보고와 음호영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제48대 한인회의 2년차 제2기 사업활동과 예산안이 확정 발표되었다.
한인회 이사회는 올해 30만 달러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보건복지부에 75만 달러의 금연캠페인 프로그램 지원금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김미선 부회장은 "보건복지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4-5명의 유급직원을 고용하겠다"고 밝히고 "신문광고를 통해 해당분야의 전문인을 채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헌수 한인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 한해 동안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헌신과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임원이사들의 협력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한인회가 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활동을 통해 신뢰 받는 한인회가 되도록 성숙한 자세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오레곤 한인회가 반세기 이민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강조하고 "내년에는 정부지원금 100만 달러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레곤 한인회가 지역사회 비영리기관단체들과 업무협약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그랜트 유치를 통해 폭넓은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음호영 이사장은 "오레곤 한인회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에 힘을 보태준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이사회가 집행부를 적극 지원하여 성공적인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사회는 김성윤 서기로부터 전 회의록 낭독 및 승인을 거쳐 한인회 제2기 활동에 동참하게 될 신임 임원 및 이사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인회는 송영욱, 김미선 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박현식 사무차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올해 새로 영입된 유창화씨는 사무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홍정기, 태희영, 김홍기, 이재찬, 박규환, 정종환씨가 신임 이사로 발탁되었고 김정임, 문덕자, 이진씨가 운영위원으로 영입되었다.
오레곤 한인회는 자문위원10명과 22명의 이사들로 진용을 갖추고 △코로나19 백신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프로젝트 지원사업 △장학사업 △시애틀 총영사관 순회영사업무 지원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 △서북미 골프대회 개최 △한인문화센터(10개 강좌) 운영 △한인회보 발간 △한인단체 및 지역사회 후원 △한인회 웹사이트 및 유튜브 방송 △아시안 혐오범죄예방대응팀 운영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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