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리저브골프클럽서 17명 출전 기량 뽐내 

K-Teck 인터내셔널 협찬, 메달리스트에 박창영

학군단출신 예비역장교들의 친목단체인 오레곤 ROTC 동우회(회장 박창영)가 24일 오후1시 리저브 골프클럽에서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직전 회장인 심상태(14기)회원의 협찬으로열린 이날 대회에는 17명의 회원들이 출전해 마음껏 기량을 뽐냈으며. 메달리스트에 박창영, 남자부 우승 김헌수, 여자부 우승 박순임씨가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 장거리상(LD) 정민규. 여자부 LD 김인순. 근접상(KP)은 박순임씨에게 돌아갔다. 

경기가 끝난 후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창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기수 간에 존경과 사랑을 나누는 친선골프대회를 협찬해준 K-Teck 인터내셔널 심상태 회원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또한 8월19일 오레곤한인회가 주최하는 서북미오픈 골프대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오레곤ROTC 동우회는 8월초 OGA 골프코스에서 하계친선 골프 라운딩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