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인구당 증오범죄 발생률 전국 5위
- 21-09-02
지난 해 워싱턴주에서 451건 보고돼
워싱턴주에서 지난해 증오범죄가 폭증한 가운데 워싱턴주의 인구당 증오범죄 발생률이 미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수사국(FBI)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미국 전역에서는 총 7,764건에 달하는 증오범죄가 치안당국에 보고됐는데 이 가운데 451건이 워싱턴주에서 발생했다.
특히 킹카운티에서도 지난해 총 60여건의 증오범죄 사건이 법원에 기소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고 올해에도 9월 1일 현재 30여건에 대한 형사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치안 당국에 신고된 증오범죄 보다 신고되지 않는 증오범죄가 더욱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증오범죄 증가 추세는 비단 워싱턴주 뿐만 아니라 서북미 5개주에서 흑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덤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리건주의 경우 증오범죄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60%나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아이다호주의 경우 증오점죄 건수가 2배 가까이 늘어 총 43건이나 발생했다.
아시안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미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한 것으로 보고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레곤한인회,서북미오픈골프대회 성황-한인회 발전기금 7만달러 모아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가을학기 힘차게 출발!
- 오레곤한인회,서북미오픈골프대회 성황-한인회 발전기금 7만달러 모아
- 샛별무용단,조기승 태권도시범단 한인사회 대표로 공연 및 시범
- 스트릭랜드 의원 등 美민주 아시아계의원들, 조지아 韓공장 단속에 "깊이 우려" 비판
- 시애틀 이매자 작가 팔순 넘어 첫 시집 냈다
- 제이슨 문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미서부지역 대표로 뽑혀
- 대한부인회, 다민족참여 최대 규모 '커뮤니티 엑스포'연다
- 오늘 시애틀 워터프런트파크 새단장 개장축제연다
- 시애틀한인회 또 역사 만들었다-시애틀시장 후보 2명 직접 불러 토론회 개최
- <속보> 트럼프 현대차·LG엔솔 근로자 체포에 "그들은 불법 이민자"
- 프로축구 지소현 결국 시애틀 떠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토요산행
- 시애틀산우회 6일 토요합동산행
-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6일 토요산행
- 연방당국, 미국 현대차와 LG배터리 급습해 한국인 등 450명 체포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9월 5일~9월 11일)
- “한인들께 첫 주택구입 정보 드립니다”
- 이번 주말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서 'K컬쳐 한마당' 열린다
- 타코마 한인 할머니와 백인 할아버지의 행복한 러브스토리
- 시애틀 한인들, 피클볼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산불현장서 소방대원 2명, 이민당국에 체포과정을 봤더니
- MS 레드몬드 본사서 올들어 3,200명 해고
- 시애틀서 펼쳐진 시혹스 개막전에 샌프란시스코 팬들이 더 많았다
- 워싱턴주 주민들, 얼마나 행복할까?
- 시애틀 이번 주 선선한 가을날씨…낮 최고 60도 후반 전망
- 미국 파워볼 17억9,000만달러 잭팟 터졌다
- 워싱턴주 여성 순찰대원, 음주운전으로 20대 청년 숨지게했다
- UW 풋볼팀 무려 70점 기록하며 60점차 대승 거둬
- 스트릭랜드 의원 등 美민주 아시아계의원들, 조지아 韓공장 단속에 "깊이 우려" 비판
- 구금돼 추방 위기놓였던 워싱턴주 라오스 출신 남성 석방돼
- 시애틀 사운더스 스태프에 침 뱉은 수아레스, 6경기 출전 정지
- 시애틀지역서 테크직종 또다시 대규모 감원-올해만 4,000명 해고돼
- “내년 월드컵 티켓, 어떻게 구입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