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 소유 ‘아메리칸 비트코인’ 상장 첫날 21% 폭등
- 25-09-04
트럼프 일가가 소유한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상장 첫날 약 21% 폭등했다.
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정규장에서 16.52% 폭등한 8.04달러를 기록한 뒤 시간외거래에서 추가로 5.10% 급등했다. 하루 새 21% 이상 폭등한 것.
이 회사의 주가는 장 중 한때 14.52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회사는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지분 약 20%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기존의 가족 기업인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을 이용, 암호화폐(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전에는 부동산 프로젝트와 골프장 운영에 주력했으나 지금은 암호화폐에 집중하고 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라는 직함을 갖고 있는 에릭 트럼프는 회사에서 자신의 역할을 대변인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당분간 암호화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사업 진출은 민주당과 정부 윤리 감시 기관으로부터 이해상충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릭 트럼프는 이와 관련 "아버지는 회사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비판은 미친 짓"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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