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24-05-01
마더스 데이 등 가정의 달 맞아 55세 이상에 10% 할인해주기로
기존 메뉴에다 갈비ㆍ치킨ㆍ돈까스ㆍ매운돼지갈비찜 등 추가해
한국 유명식당 ‘이남장’출신 주방장 영입으로 ‘인기몰이중’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위치한 레드몬드에 새롭게 문을 연 한식당 ‘본 설렁탕’이 5월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개업을 한 뒤 K-푸드 열풍에 휩싸여 인기몰이를 해온 ‘본 설렁탕’은 고객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 어머니의 날(Mother’s Dayㆍ12일) 등이 끼어있는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55세 이상에게 시니어 할인 10%씩을 해주기로 했다.
알렉스 신 사장은 “55세를 시니어라고 하긴 뭐하지만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55세 이상을 시니어로 부르기 때문에 55세 이상에게 특별할인을 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본 설렁탕은 이번 특별 할인을 하면서 식당 오픈을 한 뒤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추가한 메뉴들도 선보여 명실공히 손자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완비했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인 사골을 12시간 이상 우려내 진하고 뽀얀 국물이 일품인 설렁탕과 꼬리곰탕, 육개장, 갈비탕, 감자탕, 만두국, 비빔밥 등 기존 메뉴에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돈까스와 BBQ 치킨을 추가했다. 또한 젊은이들의 취향을 위해 주방에서 구워내놓는 LA갈비와 매운돼지갈비찜, 부대찌개 등을 추가했다.
신 사장은 “가마솥 진국으로 우려내는 설렁탕 등 기존의 탕에다 젊은이들까지 좋아하는 메뉴를 추가함으로써 한식 메뉴를 완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벨뷰의 한식 명가인 블루진저를 운영하기도 했던 신 사장은 깊고 진한 맛을 우려내기 위해 한국서 대형 가마솥을 공수해왔고, 한국 최고 설렁탕집으로 유명한 ‘이남장’출신 주방장도 스카우트를 해왔다.
신 사장은 “요즘 한식당을 찾는 고객의 절반 이상은 중국 등 외국인이다”면서 “그래도 한인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한식당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맛에서도 시애틀의 최고 한식 맛집으로 성장해가고 있지만 가격대나 분위기 모두 ‘편안한 식당’으로 추구하고 있다”면서 한인들의 사랑과 애용을 당부했다.
레드몬드 타운센터내 H-마트와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본 설렁탕’은 쉬는 날없이 오전 10시30분에 문을 열어 2시30분까지 점심 영업을 한 뒤 잠시 문을 닫았다 오후 4시30분에 다시 문을 열어 밤 9시30분까지 영업을 한다.
본 설렁탕(Bon Korean Cuisine): 425-515-5806
7589 170th Ave NE Suite 120, Redmond, WA 9805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레곤한인회,서북미오픈골프대회 성황-한인회 발전기금 7만달러 모아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가을학기 힘차게 출발!
- 오레곤한인회,서북미오픈골프대회 성황-한인회 발전기금 7만달러 모아
- 샛별무용단,조기승 태권도시범단 한인사회 대표로 공연 및 시범
- 스트릭랜드 의원 등 美민주 아시아계의원들, 조지아 韓공장 단속에 "깊이 우려" 비판
- 시애틀 이매자 작가 팔순 넘어 첫 시집 냈다
- 제이슨 문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미서부지역 대표로 뽑혀
- 대한부인회, 다민족참여 최대 규모 '커뮤니티 엑스포'연다
- 오늘 시애틀 워터프런트파크 새단장 개장축제연다
- 시애틀한인회 또 역사 만들었다-시애틀시장 후보 2명 직접 불러 토론회 개최
- <속보> 트럼프 현대차·LG엔솔 근로자 체포에 "그들은 불법 이민자"
- 프로축구 지소현 결국 시애틀 떠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토요산행
- 시애틀산우회 6일 토요합동산행
-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6일 토요산행
- 연방당국, 미국 현대차와 LG배터리 급습해 한국인 등 450명 체포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9월 5일~9월 11일)
- “한인들께 첫 주택구입 정보 드립니다”
- 이번 주말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서 'K컬쳐 한마당' 열린다
- 타코마 한인 할머니와 백인 할아버지의 행복한 러브스토리
- 시애틀 한인들, 피클볼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산불현장서 소방대원 2명, 이민당국에 체포과정을 봤더니
- MS 레드몬드 본사서 올들어 3,200명 해고
- 시애틀서 펼쳐진 시혹스 개막전에 샌프란시스코 팬들이 더 많았다
- 워싱턴주 주민들, 얼마나 행복할까?
- 시애틀 이번 주 선선한 가을날씨…낮 최고 60도 후반 전망
- 미국 파워볼 17억9,000만달러 잭팟 터졌다
- 워싱턴주 여성 순찰대원, 음주운전으로 20대 청년 숨지게했다
- UW 풋볼팀 무려 70점 기록하며 60점차 대승 거둬
- 스트릭랜드 의원 등 美민주 아시아계의원들, 조지아 韓공장 단속에 "깊이 우려" 비판
- 구금돼 추방 위기놓였던 워싱턴주 라오스 출신 남성 석방돼
- 시애틀 사운더스 스태프에 침 뱉은 수아레스, 6경기 출전 정지
- 시애틀지역서 테크직종 또다시 대규모 감원-올해만 4,000명 해고돼
- “내년 월드컵 티켓, 어떻게 구입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