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환급 종료되자 리비안 600명 감원, 테슬라는?

9월 30일로 전기차 세금 환급이 종료되자 리비안이 감원에 나섰다.

7500달러의 세금 환급이 종료되자 전기차 판매가 급격하게 줄 것으로 보고 리비안이 600명 감원에 나선 것.

미국 전기차 업체 중 감원은 리비안이 처음이다.

리비안은 23일(현지 시각) 전기차 판매 부진에 대비해 6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직원의 4.5%다.

리비안뿐만 아니라 테슬라, 루시드 등 미국의 전기차 업체는 7500달러의 세금 환급 폐지 이외에도 이산화탄소 배출권 판매도 취소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리비안이 먼저 총대를 메자 다른 업체도 이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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