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정식 운항 3일 만에 탑승객 1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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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18일부터 정식운항…탑승객 만족도도 높아
18일 정식운항을 시작한 서울시 '한강버스'의 탑승객이 운행 3일차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6시 기준5회차) 한강버스 탑승객이 1만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식운항 첫날 상‧하행 기점인 마곡과 잠실에서 첫차가 양방향 모두 만석으로 출발하는 등 18일 4361명(마곡행 2106명, 잠실행 2255명)이 탑승했다. 이어 2일차인 19일에는 2696명, 3일차인 21일(오후 6시50분 기준)에는 2957명이 탑승했다. 구간별 평균 탑승객은 156명, 평균 좌석 점유율은 80.1%이다.
한강버스를 실제로 탑승한 시민과 관광객 반응도 좋았다. 첫날 탑승객 조사 결과 쾌적한 실내공간에 만족(만족+매우만족)한다는 답변이 82%였으며 편안한 좌석(77%), 안정적 운항(70%)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재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 구간을 상‧하행 각각 7회씩 총 14회(첫차 11시) 운항 중이다. 추석연휴 이후인 다음 달 10일부터는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15분 간격)을 포함해 왕복 30회(평일 기준)로 증편해 평일 오전 7시, 주말엔 오전 9시30분 출발해 오후 10시30분까지 운행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탑승 시민과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꼼꼼하게 청취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 운항과 선착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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