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결혼식 앞두고 105㎏→89㎏ 됐다…확 줄어든 목둘레 '깜짝'

방송인 윤정수가 오는 11월 혼인신고를 마친 아내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와 결혼식을 앞두고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윤정수는 14일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105㎏에서 16㎏ 감량에 성공, 89㎏을 달성한 사진을 공개했다. 허리둘레 또한 14㎝가 줄었다.

윤정수는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정수 아저씨였는데 지금은 결혼 발표를 하고 나서 누군가의 오빠가 됐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체중 감량 전엔 부스스한 모습으로 일어나 제로 콜라와 나초로 아침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다이어트 후엔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원진서와 알콩달콩 '꽁냥 케미'를 선보이는 등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업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윤정수는 달라진 턱선과 목선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윤정수는 지방 흡입으로 딱딱해졌던 배가 이제는 말랑말랑해졌다고 했다. 그는 "복부 사이즈가 14cm나 줄었다,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하루 세 끼를 다 챙겨 먹는데 살이 빠지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윤정수의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그는 오는 11월 말 결혼식 전까지 확실하게 체중을 더 감량하고 멋진 새신랑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추가 감량을 예고했다.

한편 윤정수와 원진서는 매주 월요일 방송 중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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