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최저임금 내년 또 인상
- 21-10-24
500명 이하는 시간당 15.75달러로
시애틀시 최저임금이 내년 초 또 다시 추가 인상된다.
시애틀시는 지난 2014년 시애틀시 관내 안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가 최저 시간 당 15달러 이상을 2021년부터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킨바 있다.
통과 된 조례안에 따르면 500명 이하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에서는 1.69달러의 팁 또는 1.69달러의 의료비 지원 등을 포함해 최소 시간 당 15달러를 받고 있는 직원들의 임금은 2022년 1월 1일을 기해 15.75달러로 인상된다.
이들의 임금은 오는 2023년에는 시간 당 최저 16.50달러로 2024년에는 시간 당 최저 17.25달러로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근로자들은 현재 시간 당 최저임금 16.69달러를 받고 있는데 이 시간당 최저임금은 2022년 1월을 기해 17.27달러로 인상될 예정으로 이들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은 물가상승율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2023년과 2024년 최저임금 인상폭은 확실치 않은 상태다.
시애틀은 현재 미국내 도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시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최저임금 규정을 보유하고 있다. 에머리빌의 시간 당 최저임금은 현재 17.13달러다.
한편 워싱턴주의 최저임금은 내년 1월 1일을 기해 시간 당 14.49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연말 앞두고 25만명 대규모 채용… “시간당 최대 30달러”
- 워싱턴주 첫 서리… 본격적인 가을 추위 시작
-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 "아직 끝나지 않았다"각오
- 경찰 총격으로 부상 입은 타코마 남성에 175만달러 합의금
- 美국토안보장관, 공항들에 "셧다운 민주당 탓" 영상 틀려다 퇴짜
- 시애틀 매리너스, 적지서 ALCS 2연승…첫 월드시리즈 보인다
- "애완견 맡겨놨더니 발로 차서 죽였다"
- 시택공항, 국토안보부 장관 영상 상영 거부…“정치적 내용 포함돼”
- 포틀랜드서 나체 자전거 시위…“트럼프의 연방군 투입 반대” 외쳐
- 시애틀 시혹스, 잭슨빌 제압하며 4승 챙겼다
- 시애틀 매리너스, 사상 첫 월드시리즈가 보인다
-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에 3-1 역전승…ALCS 1차전 기선제압
- 타코마 이민자 구금센터, 비위생적 식사·열악한 의료 논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