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아마존” 팔란티어 3% 급등, 사상 최고 경신

아마존 덕분에 월가의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팔란티어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는 3.04% 급등한 200.4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4755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삼성전자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팔란티어가 랠리한 것은 아마존이 깜짝 실적을 발표, 인공지능(AI) 수요가 여전함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팔란티어는 월가의 대표적 AI 주로, AI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래는 미국 국방부 용역을 주로 했으나 월가에 AI 열풍이 불면서 민간 기업의 용역도 폭주하고 있다.

이날 급등으로 팔란티어는 지난 한 달간 10%, 올 들어서는 165%, 지난 1년간은 382% 각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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