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 오리건지역 학예경연대회 열려
- 25-06-03
31일 200여 학생 참석해 벧엘장로교회서 펼쳐져
민예린, 한예림 학생 등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 이사장 조승주)가 주관한 '제 35회 학예경연대회'가 지난 31일 서북미 4개주에서 동시에 실시된 가운데 오리건지역 대회도 이날 오전 9시부터 벧엘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알래스카주, 몬태나주에서 동시에 실시한 이번 대회에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경연에 오리건주에선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글짓기는 학년에 따라 '나의 친한 친구 소개하기', '내가 좋아하는 한국을 빛내 인물', '나에게 한국어는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펼쳐졌으며 그림은 '상상속 바다 이야기', '내가 꿈꾸는 세상', '20년 이후의 나의 모습'을 주제로 그리도록 했다.
학생들의 글짓기를 만나 본 교사들은 세종대왕, 이순신, 김구, 유관순 등을 생각했으나 학생들은 BTS, 뉴진스, 로젯 등과 같은 유명 연예인들을 소개해 놀라웠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은 한국어 필요성에 대해 “가족과의 친밀한 소통”과 “한글이 아름답고 두가지 언어를 통해 얻는 지식” 등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쏟아냈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협회와 각 학교에서 나눠준 한국 돈으로 소떡소떡, 김밥, 오뎅, 떡볶이, 솜사탕, 식혜 등을 사먹으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레곤한인회와 오레곤한인그로서리협회에서 후원해 풍성하게 치러졌다.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 벧엘 한국사랑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오리건지역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미술부문
최우수상-벧엘한국사랑-민세린(유),
에덴-오한나(11)
우수상-에덴-강지우(1),성재은(9~12),
오레곤통합-최선준(5), 최선윤(5)
벧엘한국사랑-이레나(1)
장려상-오레곤통합-한예린(1),김윤수(4), 박시율(5), 박윤하(7-8)
벧엘한국사랑-임마누엘(2), 황채연(6),이루리(6)
에덴-김이안(6)
나리-이서린(4)
입선-임마누엘-박하준, 이지은(7~8)
벧엘한국사랑-방리원(3), 나예진(3)
에덴-김조이(2), 김이현(7-8)
오레곤통합-김하영(2),한예준(5), 윤가원(5), 최선효(7-8),유지원(7-8)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오레곤통합 한예림(1), 김사랑(7-8)
나리: 이서린(4)
에덴-김조이(2), 박애나(2)
벧엘한국사랑- 정가현(6)
포틀랜대건-Sharon Kerbs
우수상-에덴 -성재희(2),김이안(6), 오한나(11-12)
오레곤통합-김하린(4), 김주은(9-12)
벧엘한국사랑- 이루리(6)
포틀랜드대건- Grace Tana, April MacFarlan
장려상- 벧엘한국사랑 -박이안(유), 김준경(3), 박은서(4)
에덴 - 박유나(3), 박지헌(2),김이안(6),권하린(7-8), 김이현(7-8)
오레곤통합 -김하영(3), 최하늘(4), 한예준(4)
포틀랜드대건- Wendy 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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