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식당 한인 매니저 총격으로 중태에 빠져
- 21-06-08
토니 서씨 4일 밤 사우스센터 몰 총격 당시 중상
여종업원 에스코트 하려다 총상 입어
궁식당 대표 서재호씨 고펀드미서 모금운동
지난 주말인 4일 밤 사우스센터 몰에서 발생한 총격 당시 총격을 받아 중태에 빠진 피해자가 시애틀지역 한식당인 궁식당의 한인 매니저인 것으로 확인됐다.
궁식당 대표인 서재호씨는 고펀드미에 올린 글에서 "식당의 토니 서 매니저가 가슴, 복부, 다리 등에 여러발의 총알을 맞고 하버뷰병원에서 중태에 빠져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총격 사건은 지난 4일 밤 10시께 사우스센터 몰인 스트랜더 블러버드 200블럭에서 발생했고, 서 매니저는 사우스센터 몰에서 최근 총격사건이 발생한 점을 우려해 여종업원을 그녀의 부모가 픽업할 수 있도록 에스코트를 하던 중에 총격을 당했다.
과거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서 대표는 고펀드미에 '몰에서 총격을 멈춰라'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통해 "몰은 우리 아이들이 놀고 즐기는 고등학교 연장선 상에 있는 장소"라며 "몰에서 총격은 제발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 대표는 병원비용 마련을 위해 고펀미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25만 달러를 목표로 개설된 고펀드미에는 현재 55명이 7,450달러를 기부한 상태다.
고펀드미 계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4,000달러 넘어서
- 린우드 한식당 아리랑2.0, 추석패키지 50개 한정 판매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소속 김지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 대상
- 시애틀 한인 여대생, 미국 대통령 장학생 최종 선발 화제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띠리리 리리리~~ 영구 없다
- [시애틀 수필-정동순] 썩을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물 댄 동산'을 꿈꾸며
- [서북미 좋은 시-신인남] 노랑, 열매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 달러 육박
- 타코마서미사 추석차례 및 故일면스님 다례식
- 워싱턴챔버앙상블 故이시복 목사 추모무대 더불어 가을성가콘서트 연다
- 레드몬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케데헌'이 떴다
- 시애틀총영사관 오리건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 ‘얼굴(The Ugly)’ 오늘 시애틀 개봉
- 워싱턴주 디스커버 패스, 10월 1일부터 연간 45달러로 인상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온라인모금서 5,175달러 모아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마운트 베이커로 캠핑산행나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7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시애틀시장 선거전에 보수성향 후원금 해럴 시장에 몰린다
- 트럼프, 포틀랜드에 주방위군 언제 투입하나?
- 타코마 ‘트라이브 센터’ 이민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 보잉, 추락사고 빈발 오명 '737 맥스' 대체 후속기종 개발 착수
- 시애틀, 가을비와 함께 바람·뇌우 예보돼
- 시애틀 매리너스,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하나
- 시애틀 ‘미국 최고의 미식 도시’ 4위에 올랐다
- 시택인근 SR 509번 고속도로 오늘부터 통행료 낸다
- 워싱턴주 교통부 넷플릭스 <브리저튼>원작자와 SNS 유쾌한 맞대응
- 트럼프 “전쟁터 된 포틀랜드” 발언에 현지 시위 격화
- 오리건주도 "트럼프의 주방위군 투입은 불법이" 소송
- 매리너스 플레이오프 일정 정해졌다-첫 경기는 10월4일 시애틀서
- 시애틀지역서 집을 다운사이징하려고 해도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