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지역협의회, 9일 벧엘장로교회서 개최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권미경ㆍ이사장 김연정)가 올 상반기 실시한 5개 행사에 대한 오리건지역 시상식을 지난 9일 오후 2시30분 벧엘장로교회에서 별도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학력어휘경시대회 ▲말하기대회 ▲합창대회 ▲글짓기대회 ▲그림그리기대회 ▲글짓기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학생들과 학부모가족이 함께 모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치러졌다.

벧엘장로교회 이돈하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시상식에서 서북미지역협의회 권미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레곤지역의 학생들의 실력이 월등하게 향상되어 많은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되어 기쁘다” 고 축하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경화 서북미지역협의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권미경 회장,김연정 이사장,조승주 부이사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학력어휘경시대회>

최우수상: 나리한국학교 정가현, 에덴한국학교 성재희, 박애나, 오한나, 이유진, 김이안 

우수상: 에덴한국학교 김조이, 박한주, 방주원, 정진우

최우수상: 오레곤통합한국학교 서은유, 김서윤 우수상 박서윤, 김하영, 왕재윤, 김하린, 한예준, 유지원

우수상: 포틀랜드 대건한국학교 Maya Gibson, Harriet Field

우수상: 임마누엘한국학교 손다니엘

우수상: 벧엘한국사랑학교 이레나, 김민준, 이은서, 김준경, 방리원, 박은서

<말하기대회>

대상: 에덴한국학교 오한나(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전국 말하기대회 동상 수상)

총영사상: 오레곤통합한국학교 최하늘

금상: 나리한국학교 정가현

국민대 국제교육원상: 포틀랜드 대건 Harriet Field

<합창대회>

장려상: 오레곤통합한국학교,벧엘한국사랑학교,포틀랜드대건한국학교

<그림그리기 대회>

최우수상: 에덴한국학교 성재은

우수상: 김이현

최우수상: 오레곤통합한국학교 최선준,박윤하,최선호,

우수상: 김하빈

우수상: 벧엘한국사랑학교 정서현,민예린,이예랑

<글짓기대회>

최우수상: 오레곤통합한국학교 전태오,유지원

최우수상: 나라한국학교 정가현

시애틀N=박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