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과 살림 합쳤다…"신랑이 너무 좋아해" 3층 전원주택 신혼집 공개

코요태 신지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신지는 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신혼집인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신혼집은 지상 3층 전원주택이다. 집에 들어서면 예비 신랑인 문원의 옷방이 가장 먼저 나온다. 신지는 "예비 신랑이 신발을 좋아하고 나도 신발이 많다, 신발장이 있는데도 더 공간이 필요하더라"면서 옷방을 보여줬다.

주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지는 각종 영양제와 반찬으로 가득 찬 수납장을 보여주면서 "예비 신랑이 너무 좋아한다"라며 웃었다.

신지는 "멤버들과 첫 집들이를 하고 싶다, 종민 오빠가 김치냉장고 빽가가 스타일러를 해줬다"라며 멤버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신지는 2층의 안방을 보여줬다. 하얀색 침구로 꾸며진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 2층에는 신지의 노래 연습을 위한 노래방이 있었으며, 3층에는 작업실 겸 운동 기구로 꾸며졌다. 신지는 "(문원이) 운동을 좋아한다, 내가 못 하면 할 수 있게 알려준다, 내 승부욕을 살살 긁어서 끝까지 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23일 소속사를 통해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2일 신지와 문원이 코요태 멤버 빽가와 김종민을 만나 문원이 돌싱이며 딸까지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 후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그뿐만 아니라 문원의 사생활과 관련한 각종 의혹까지 제기됐고, 신지 소속사는 문원이 전처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것은 맞으나 다른 모든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후 신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원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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