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vs 브로드컴, 어디가 더 나은 AI 주식인가?
- 25-09-15
엔비디아는 범용 인공지능(AI) 전용 칩을 생산하는 데 비해, 브로드컴은 맞춤형 AI 전용 칩을 생산한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브로드컴이 오픈AI에 100억달러 규모의 전용 칩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가가 급등하자 어떤 AI 주식이 더 좋은 주식인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GPU 시장 장악률은 90%를 상회한다.
이에 비해 브로드컴은 맞춤형 칩인 ASIC 분야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브로드컴이 급부상한 이유는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회사가 운영 비용을 낮추기 위해 맞춤형 AI 프로세서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회사 모두 각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가수익비율(PER)이 어떤 주식이 향후 더 상승할 것인지를 판가름할 기준이 되고 있다.
12일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0.81배다. 이에 비해 브로드컴은 92.51배다. 브로드컴이 약 2배 정도 높은 것이다.
엔비디아보다 브로드컴이 훨씬 고 평가돼 있다는 얘기다.
이뿐 아니라 매출 성장률도 엔비디아가 더 높다. 지난 분기 매출 성장률은 엔비디아가 54%, 브로드컴은 36%였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옳은 판단일 것으로 보인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분석했다.
한편 12일 현재 시총 순위는 엔비디아가 4조3290억달러로 1위, 브로드컴이 1조6990억달러로 7위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추석 ‘한가족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추석 ‘한가족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4,000달러 넘어서
- 린우드 한식당 아리랑2.0, 추석패키지 50개 한정 판매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소속 김지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 대상
- 시애틀 한인 여대생, 미국 대통령 장학생 최종 선발 화제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띠리리 리리리~~ 영구 없다
- [시애틀 수필-정동순] 썩을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물 댄 동산'을 꿈꾸며
- [서북미 좋은 시-신인남] 노랑, 열매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 달러 육박
- 타코마서미사 추석차례 및 故일면스님 다례식
- 워싱턴챔버앙상블 故이시복 목사 추모무대 더불어 가을성가콘서트 연다
- 레드몬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케데헌'이 떴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최고 식당, 이젠 어떤 방향으로 가나?
- 스타벅스 시애틀명소 리저브 로스터리까지 폐점한 이유는
- 아기 둥둥 너바나 그 사진 주인공 "아동성착취" 또 패소…"음란물 아냐"
- ‘반(反) LGBTQ' 기독단체, 시애틀시와 해럴시장 상대 소송냈다
- 시애틀도 큰일이다-아이를 안낳는다
- 워싱턴주와 시애틀시 내년 최저임금 전국 최고
- 셧다운으로 워싱턴주 산모·영유아 식품지원 ‘WIC’ 중단 위기
- LA 인기식료품체인 에어원, 시애틀에 진출한다고?
- 시애틀 재택근무 급감했다…도보·자전거 출근 팬데믹전 수준으로
- 투자자들, '폰지 사기'벨뷰 부동산업체 상대 집단소송
- 시애틀시장 선거전에 보수성향 후원금 해럴 시장에 몰린다
- 트럼프, 포틀랜드에 주방위군 언제 투입하나?
- 타코마 ‘트라이브 센터’ 이민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