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과 살 신혼 전원주택으로 …"함께 사는 삶 설레" 울컥
- 25-09-04
가수 신지가 신혼집을 꾸미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소감을 말했다.
3일 공개된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신지가 새집에 채울 가구를 쇼핑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신지는 "가전제품은 어느 정도 채워졌고, 가구 오면 되게 집 같을 것이다, 내가 취향이 되게 확고해서 놀랄 수도 있다"라고 했다.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샀다면서 "요즘 글썽글썽한 눈으로 가구를 받고 있다, 제일 좀 찡했던 것은 엄마와 언니가 식기를 다 사주셨다, 그게 배송이 왔는데 엄마와 언니가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내 집이 생기는구나 이사 안 가도 되는구나 싶고 못질 막 해도 되겠구나 싶더라"면서 눈물을 훔쳤다.
신지는 "그냥 너무 좋다, 내가 원하던 곳에서 원하는 대로 집을 꾸미고 살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게 너무 설레고 들뜨고 그렇다, 사실 아직 실감은 안 난다"라고 했다.
새 집은 전원주택이라고. 신지는 "지금까지 아파트에만 살았고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곳을 가고 싶었다"라며 "날파리 한마리만 있어도 못 견디는 사람이었는데 지금 이사 가는 지역은 전원주택이다, 조용하고 초록초록한 곳에서 살고 싶더라"고 설명했다.
또 신지는 "3층은 예비신랑이 혼자서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근데 (문원이) 3층에 있을 것 같다, 1층에서 하는 말이 3층에 안 들린다, 그래서 무전기를 샀다"라며 웃었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23일 소속사를 통해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2일 신지와 문원이 코요태 멤버 빽가와 김종민을 만나 문원이 돌싱이며 딸까지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 후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그뿐만 아니라 문원의 사생활과 관련한 각종 의혹까지 제기됐고, 신지 소속사는 문원이 전처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것은 맞으나 다른 모든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뉴스
한인 뉴스
- 오레곤한인회,서북미오픈골프대회 성황-한인회 발전기금 7만달러 모아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가을학기 힘차게 출발!
- 오레곤한인회,서북미오픈골프대회 성황-한인회 발전기금 7만달러 모아
- 샛별무용단,조기승 태권도시범단 한인사회 대표로 공연 및 시범
- 스트릭랜드 의원 등 美민주 아시아계의원들, 조지아 韓공장 단속에 "깊이 우려" 비판
- 시애틀 이매자 작가 팔순 넘어 첫 시집 냈다
- 제이슨 문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미서부지역 대표로 뽑혀
- 대한부인회, 다민족참여 최대 규모 '커뮤니티 엑스포'연다
- 오늘 시애틀 워터프런트파크 새단장 개장축제연다
- 시애틀한인회 또 역사 만들었다-시애틀시장 후보 2명 직접 불러 토론회 개최
- <속보> 트럼프 현대차·LG엔솔 근로자 체포에 "그들은 불법 이민자"
- 프로축구 지소현 결국 시애틀 떠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토요산행
- 시애틀산우회 6일 토요합동산행
-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6일 토요산행
- 연방당국, 미국 현대차와 LG배터리 급습해 한국인 등 450명 체포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9월 5일~9월 11일)
- “한인들께 첫 주택구입 정보 드립니다”
- 이번 주말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서 'K컬쳐 한마당' 열린다
- 타코마 한인 할머니와 백인 할아버지의 행복한 러브스토리
- 시애틀 한인들, 피클볼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산불현장서 소방대원 2명, 이민당국에 체포과정을 봤더니
- MS 레드몬드 본사서 올들어 3,200명 해고
- 시애틀서 펼쳐진 시혹스 개막전에 샌프란시스코 팬들이 더 많았다
- 워싱턴주 주민들, 얼마나 행복할까?
- 시애틀 이번 주 선선한 가을날씨…낮 최고 60도 후반 전망
- 미국 파워볼 17억9,000만달러 잭팟 터졌다
- 워싱턴주 여성 순찰대원, 음주운전으로 20대 청년 숨지게했다
- UW 풋볼팀 무려 70점 기록하며 60점차 대승 거둬
- 스트릭랜드 의원 등 美민주 아시아계의원들, 조지아 韓공장 단속에 "깊이 우려" 비판
- 구금돼 추방 위기놓였던 워싱턴주 라오스 출신 남성 석방돼
- 시애틀 사운더스 스태프에 침 뱉은 수아레스, 6경기 출전 정지
- 시애틀지역서 테크직종 또다시 대규모 감원-올해만 4,000명 해고돼
- “내년 월드컵 티켓, 어떻게 구입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