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52년만에 최대 폭설 기록했다
- 21-02-15
13일 하루 시애틀은 8.9인치 내려
1969년 1월27일 이후 최고 많아
벨뷰 하룻동안 12인치 이상 내려
시애틀지역 오늘 오전까지 1~2인치
시택공항 어제 300대 이상 결항해
<속보> 시애틀지역에 13일 내린 폭설은 52년만에 최대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시애틀시의 공식 기상관측소인 시택공항을 기준으로 8.9인치의 폭설이 내렸다. 이같은 폭설량은 1967년 1월27일 하루동안 14.9인치가 내린 것에 이어 52년 만에 하루 강설량으로는 최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워싱턴은 물론 오리건 등 서북미에 폭설이 강타한 가운데 워싱턴주에선 카보나도라는 소도시에 18인치의 폭설이 내려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림피아가 15.5인치, 그래햄 14인치, 로이 14인치, 듀폰 12.5인치, 포트 오차드 12.5인치, 레이시 12인치가 내렸으며 도심지역인 벨뷰도 12인치 이상이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2월 폭설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시택공항에서는 300대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기상청은 14일 오전까지 시애틀지역에 1~2인치의 눈이 내린 뒤 비로 바뀔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머킬티오시와 과천시, 자매결연 추진한다
- 한인 정상기판사 "시애틀 누드비치, 내년봄까지 개방하라"
- 광역시애틀한인회, 이번에는 타코마시장 토론회 개최한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나는 날마다 죽노라!
- [서북미 좋은 시-김진미] AI와 나
- 시애틀한국교육원 오리건서 독서주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
- 제33회 워싱턴주 '부동산인의 밤'행사 열린다
-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한글날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 되새겨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캠핑산행나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7일~10월 23일)
-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국제결혼여성의 파워를 보여드립니다"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시애틀 뉴스
- 연방이민당국, 워싱턴주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무단접속했다
- "로봇으로 직원 75% 대체"…120만 고용주 아마존의 무서운 계획
- 시혹스 스미스-은지그바, ‘던크 세리머니’ 논란 속 침착함 빛났다
- “이상한 경기였다”… 시혹스, 실수 쏟아내고도 휴스턴 제압
- 한인 정상기판사 "시애틀 누드비치, 내년봄까지 개방하라"
- 통한의 패배뒤 매리너스 선수들 붉어진 눈
- 시애틀 매리너스 한 방에 WS 꿈 무너졌다
- 시애틀 매리너스, 오늘 팀 역사상 최고의 ‘운명의 한판’
- 시애틀 고가도로서 차량 추락… 10대 남성 사망, 3명 중상
- 시애틀 ‘안전한 도시’로 급상승했다
- 올해 서머타임 11월2일 종료된다
- 조현, 美 몬태나 주지사 면담…"비자 제도 개선 관심 당부"
-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도 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