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노인회 '행복나눔 연말 실버대잔치'열어
- 24-12-16
14일 한인회관서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송년회 만끽
차기회장 나올때까지 현 장규혁 회장 체제 유지키로
프란체스카 김 차기 한인회장 찾아 당선인 축하인사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장규혁, 이사장 설에이미)가 14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실버들을 초청해 '행복나눔 연말 실버 대잔치'를 열고 풍성한 송년회를 만끽했다.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100세 인생 삶에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회원들을 위해 지난 2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버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있다.
장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무사히 임기를 잘 마쳐 보람을 느끼고 차기 회장이 나올때까지 잘 섬기겠다” 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차기 행사는 1월 25일 열리고 그때 결산보고까지 할 예정이며 1월 14일 한인회 주최 한인의 날 행사에도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떡국도 드시고 좋은 시간 되시라“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노인회 내년 회비를 40달러로 인상키로 결정하였으며 내년에도 월 2회(둘째,네째 토요일) 실버들을 초청하여 건강체조와 빙고게임, 그리고 고독과 치매예방,기억력 회복을 위해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장 회장은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프란체스카 김 한인회장 당선인은 푸딩 및 다과를 전달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실버문화를 함께 누리면서 행복한 노후를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설에이미씨의 사회로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는 등 훙겨운 가라오께 시간과 이재우 이사가 진행한 빙고게임 등을 갖고 푸짐한 상품과 미오 수시에서 제공한 맛있는 회덮밥을 함께 나누면서 아름다운 송년회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머킬티오시와 과천시, 자매결연 추진한다
- 한인 정상기판사 "시애틀 누드비치, 내년봄까지 개방하라"
- 광역시애틀한인회, 이번에는 타코마시장 토론회 개최한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나는 날마다 죽노라!
- [서북미 좋은 시-김진미] AI와 나
- 시애틀한국교육원 오리건서 독서주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
- 제33회 워싱턴주 '부동산인의 밤'행사 열린다
-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한글날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 되새겨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캠핑산행나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7일~10월 23일)
-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국제결혼여성의 파워를 보여드립니다"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시애틀 뉴스
- 연방이민당국, 워싱턴주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무단접속했다
- "로봇으로 직원 75% 대체"…120만 고용주 아마존의 무서운 계획
- 시혹스 스미스-은지그바, ‘던크 세리머니’ 논란 속 침착함 빛났다
- “이상한 경기였다”… 시혹스, 실수 쏟아내고도 휴스턴 제압
- 한인 정상기판사 "시애틀 누드비치, 내년봄까지 개방하라"
- 통한의 패배뒤 매리너스 선수들 붉어진 눈
- 시애틀 매리너스 한 방에 WS 꿈 무너졌다
- 시애틀 매리너스, 오늘 팀 역사상 최고의 ‘운명의 한판’
- 시애틀 고가도로서 차량 추락… 10대 남성 사망, 3명 중상
- 시애틀 ‘안전한 도시’로 급상승했다
- 올해 서머타임 11월2일 종료된다
- 조현, 美 몬태나 주지사 면담…"비자 제도 개선 관심 당부"
-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도 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