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원숭이 두창' 예방법에 마스크 착용 권고 철회…"혼란 초래"
- 22-06-08
전세계 30여개국서 누적 900명 이상 확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측은 7일(현지시간)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원숭이 두창(monkeypox)' 관련 안내문에서 마스크 착용 권고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DC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날 우리는 원숭이 두창 관련 국제 여행 안내문에서 마스크 착용 권고를 삭제했다"면서 "이는 혼란을 초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DC는 그간 여행객들이 원숭이 두창을 비롯한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해왔다.
실제로 CDC는 전날까지 원숭이 두창이 주로 병변, 체액 등 오염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지만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전염될 수도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해 왔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한편, 원숭이 두창은 현재까지 약 30개국에서 보고됐으며 확진 사례는 누적 900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경우 현재까지 11개 주에서 25건의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나 아직까지 감염에 의한 사망한 사례는 없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한가위 큰잔치
- 아태문화센터 추석행사 개최
-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할로윈 축제 개최
시애틀 뉴스
- 경찰 총격으로 부상 입은 타코마 남성에 175만달러 합의금
- 美국토안보장관, 공항들에 "셧다운 민주당 탓" 영상 틀려다 퇴짜
- 시애틀 매리너스, 적지서 ALCS 2연승…첫 월드시리즈 보인다
- "애완견 맡겨놨더니 발로 차서 죽였다"
- 시택공항, 국토안보부 장관 영상 상영 거부…“정치적 내용 포함돼”
- 포틀랜드서 나체 자전거 시위…“트럼프의 연방군 투입 반대” 외쳐
- 시애틀 시혹스, 잭슨빌 제압하며 4승 챙겼다
- 시애틀 매리너스, 사상 첫 월드시리즈가 보인다
-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에 3-1 역전승…ALCS 1차전 기선제압
- 타코마 이민자 구금센터, 비위생적 식사·열악한 의료 논란 확산
- 에버렛 성인용품점 2곳 방화한 40대 남성 체포돼
- 워싱턴주 아이들 보육비 천정부지로 치솟아, 과연 대책있나
- 시애틀 매리너스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