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감염 폭증 확실하게 꺾였다
- 22-02-03
31~1일 이틀간 1만5,685명으로 하루 7,800명 안돼
이틀간 추가 입원환자도 497명으로 증가폭 중단돼
이틀간 추가 사망자는 모두 69명으로 전체 1만 845명
워싱턴주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크게 확산되고 있던 코로나 감염자가 다소 줄어들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로나 감염 폭증 사태가 확실하게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주내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모두 1만 5,68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코로나 감염자는 모두 135만 5,428명으로 나타났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하루에 7,800명씩도 안되는 것으로 최근 하루 2만명을 넘어섰던 것에 비하며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 이틀 동안 입원환자도 모두 497명으로 하루 평균 250명이 안되는 것으로 파악돼 하루 400명대까지 늘었던 것에 다소 줄어 들며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까지 누적된 코로나 입원환자는 모두 5만 4,644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사망자는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틀간 주내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69명으로 하루 34명이 넘어 현재까지 전체 코로나 사망자는 1만 845명을 기록하고 있다.
주 보건부는 하루 하루 통계는 별 의미가 없어 지난 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등 주 3차례만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주 보건 당국자는 "코로나 감염세가 다소 꺾였다고 하더라도 경계를 풀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고품질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스크는 한국산 KF94나 미국산 N95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머킬티오시와 과천시, 자매결연 추진한다
- 한인 정상기판사 "시애틀 누드비치, 내년봄까지 개방하라"
- 광역시애틀한인회, 이번에는 타코마시장 토론회 개최한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나는 날마다 죽노라!
- [서북미 좋은 시-김진미] AI와 나
- 시애틀한국교육원 오리건서 독서주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
- 제33회 워싱턴주 '부동산인의 밤'행사 열린다
-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한글날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 되새겨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캠핑산행나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7일~10월 23일)
-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국제결혼여성의 파워를 보여드립니다"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시애틀 뉴스
- 연방이민당국, 워싱턴주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무단접속했다
- "로봇으로 직원 75% 대체"…120만 고용주 아마존의 무서운 계획
- 시혹스 스미스-은지그바, ‘던크 세리머니’ 논란 속 침착함 빛났다
- “이상한 경기였다”… 시혹스, 실수 쏟아내고도 휴스턴 제압
- 한인 정상기판사 "시애틀 누드비치, 내년봄까지 개방하라"
- 통한의 패배뒤 매리너스 선수들 붉어진 눈
- 시애틀 매리너스 한 방에 WS 꿈 무너졌다
- 시애틀 매리너스, 오늘 팀 역사상 최고의 ‘운명의 한판’
- 시애틀 고가도로서 차량 추락… 10대 남성 사망, 3명 중상
- 시애틀 ‘안전한 도시’로 급상승했다
- 올해 서머타임 11월2일 종료된다
- 조현, 美 몬태나 주지사 면담…"비자 제도 개선 관심 당부"
-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도 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