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당에 부담…잠시 떠난다"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당에 부담…잠시 떠난다"

검색 목록

Seattl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5

2015년 당시 비서가 고소…장제원 "거짓, 누명 벗고 돌아올 것"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성폭력 혐의 피소에 대해 "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러운 문제로 당에 부담을 줄 수가 없어 당을 잠시 떠나겠다"며 탈당을 시사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소인의 고소 내용은 거짓"이라며 "반드시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장 전 의원이 2015년 11월 비서를 성폭행(준강간치상)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는 관계로, 상세한 수사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장 전 의원은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을 거론하면서 이와 같은 고소를 갑작스럽게 제기된 데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했다.

그는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진실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10년 전의 자료들과 기록들을 찾아내 법적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검색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N 이메일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매일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기사를 이메일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시애틀 뉴스

뉴스포커스

화재 피해 20개 시스템, 5개 부처 대구센터 이전 본격화

10-16

李대통령 "금지 안한 웬만한 건 허용한다는 규제 원칙 지켜야"

10-16

'K-바이오' 심사기간 대폭 단축…李대통령 "심사인력 300명 확충"

10-16

코스피, 3700선 돌파 '슈퍼 랠리'…무역협상 타결 기대↑

10-16

KT 소액결제 사태 피해자 늘어…불법 기지국 20여개 추가 발견

10-16

최태원·노소영 '1.4조 재산분할' 다시 재판…"노태우 300억 불법 뇌물"

10-16

"텔레그램 지인이 티켓 보내줬다"…캄보디아행 30대 공항서 극적 구조

10-16

'동부지검 첫 출근' 백해룡, "합수팀은 불법단체…공직자 신념 흔들려"

10-16

별세한 이상민, 장애 딛고 5선 의원…별칭은 '미스터 쓴소리'

10-15

李대통령 '냉부해' 출연후 사라진 댓글 1만 2천개…구글 측 '단호박' 답변은?

10-15

"셰어해야…수익 40% 주기로" 김건희 육성, 도이치 재판서 재생

10-15

전방위 '패키지 대책'…서울 전역·경기 12곳 토허제·금융규제 강화

10-15

尹 사복 갈아입고 내란특검 출석…체포영장 집행은 안 해

10-15

대통령실 "李대통령 총력 지시 따라 한-캄 합동 대응 TF 구성"

10-15

역대 부동산 대책, 무주택자·소유자 모두 불만…'3차 대책' 숨죽인 정치권

10-15

한인 뉴스

시애틀N 이메일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매일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기사를 이메일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