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불발 트럼프 "그래도 수백만 명 구했으니 행복"
- 25-10-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웃어넘기며 내년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서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난 수백만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취임 후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포함해 8개 전쟁의 평화 합의를 중재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올해의 상은) 2024년에 대해 수여되는 것이고, 나는 2024년에 대선에 출마하고 있었다"며 내년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뒤 자신에게 전화한 일화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차도가) '난 당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상을 받는다. 당신은 정말로 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농담조로 "내가 '그러면 나한테 상을 줘'라고 하지는 않았는데, (했다면) 그녀가 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매우 친절했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8일 토요합동산행
- '린우드시의원'도전 조기승 회장,표차 벌어졌지만 여전히 초접전중이다
- 김주미 한인생활상담소장, 국민훈장 동백장 전수식 열린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1월 7일~11월 13일)
-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무료생활법률세미나 열린다
- 아시아나항공, 내년 1월14일 인천공항 2터미널로 옮긴다
- 한인 조기승회장, 린우드 시의원 가능성 크다-22표만 잡으면 된다.
- 사상 첫 한국계 킹카운티 의원 탄생-스페파니 페인 당선 유력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후원의 밤서 7만4,775달러 모아
- KWA 커뮤니티 엑스포 ‘정보박람회’로 빅히트쳤다(영상)
- 한국국가대표 여준석 시애틀대서 첫 경기 치렀다
- SNU포럼서 ‘에너지 산업 미래 전략’알아본다
- “오늘은 선거일” 밤 8시 넘어 첫 개표결과…한인 후보들에 관심
- 시애틀사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박사 아시안 명예의 전당에 헌액
- 한인생활상담소, 1~2세 자녀둔 가족 위한 워크숍 개최한다
- 성 김대건 한국학교 ‘Happy Day’ 행사 성료
- 시애틀총영사관 포틀랜드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제22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전체 자문위원 113명
- 시애틀한인회, 한인과 시애틀경찰과의 만남 개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재단 "기후대응 위해 아프리카·아시아 농민에 14억달러 지원"
- 워싱턴주 사과 농가들 허니크리스프 때문에 고민많다
- 시애틀 시장선거, 개표 후반부로 접어들며 접전 양상으로
- 트럼프, IRS 무료 전자세금신고 전격 중단시켰다
- 시애틀소방국 전 인사국장, 시애틀시 상대로 250만달러 손해배상청구
- 시애틀 주택시장 거래감소, 매물증가로 '침체'확산
- 셧다운 때문에…시애틀 등 미국 40개 공항서 항공편 10% 감축 한다
- 시애틀 시장·킹카운티장 선거 초박빙 결과 예측 어려워
- 시애틀 경찰국 고위 간부 2명 전격 해임
- 시애틀 인근서 쓰러진 나무 고속도로 덮쳐 한 명 사망
- 30년만에 시애틀 소녀살해범 DNA분석으로 체포돼
- "AI가 상품 구매토록 한 건 사기"…아마존, 퍼플렉시티 고소
- 88세 시애틀할머니 손가락까지 물어뜯은 강도…경찰 공개수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