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최고는 뉴질랜드-최악은 브라질…한국은?
- 21-01-28
한국은 20위-미국은 94위
호주 시드니 소재 싱크탱크 로이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가장 잘한 나라로는 뉴질랜드, 가장 못한 나라로는 브라질이 꼽혔다고 AF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이연구소는 누적 확진자·사망자 수 등 6개 기준으로 98개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신속한 국경 폐쇄와 봉쇄 조치로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뉴질랜드가 1위에 올랐다. 베트남이 2위, 대만이 3위, 태국이 4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 국가들이 선전했다. 이어 키프로스, 르완다, 아이슬란드, 호주, 라트비아, 스리랑카 등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한국은 20위였다.
20만명이 넘는 사망자를 기록한 브라질이 98위로 꼴찌였다. 브라질 외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이란, 미국 등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미국은 94위였다.
AFP는 브라질과 미국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코로나19의 위험을 경시한 민족주의 지도자가 집권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중국은 자료 부족으로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로이연구소는 일반적으로 인구가 1000만명 미만인 작은 나라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더 잘 대처했다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한가위 큰잔치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연말 앞두고 25만명 대규모 채용… “시간당 최대 30달러”
- 워싱턴주 첫 서리… 본격적인 가을 추위 시작
-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 "아직 끝나지 않았다"각오
- 경찰 총격으로 부상 입은 타코마 남성에 175만달러 합의금
- 美국토안보장관, 공항들에 "셧다운 민주당 탓" 영상 틀려다 퇴짜
- 시애틀 매리너스, 적지서 ALCS 2연승…첫 월드시리즈 보인다
- "애완견 맡겨놨더니 발로 차서 죽였다"
- 시택공항, 국토안보부 장관 영상 상영 거부…“정치적 내용 포함돼”
- 포틀랜드서 나체 자전거 시위…“트럼프의 연방군 투입 반대” 외쳐
- 시애틀 시혹스, 잭슨빌 제압하며 4승 챙겼다
- 시애틀 매리너스, 사상 첫 월드시리즈가 보인다
-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에 3-1 역전승…ALCS 1차전 기선제압
- 타코마 이민자 구금센터, 비위생적 식사·열악한 의료 논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