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전신 타투 제거 완료 "후회 안해…깨끗한 몸으로 다시 돌아와"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 제거를 마쳤다고 밝혔다.


2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의미 부여를 한 타투만 내 몸에 남겨뒀다, 1968, 내가 가장 존경하는 존재"라는 글을 게시하며 어머니를 상징하는 타투만을 제외하고 모든 타투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나나는 "깨끗한 몸으로 다시 돌아왔다"라며 "아픔을 이겨내고 단단하게 성장한 모습으로"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과거의 아픔은 또한 추억이 되었다"라며 "그때 당시의 나의 마음을 글로 적어보았다, 치부나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난 이겨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라며 "그 어떤 누구도 아픔은 있을 것이다, 그 아픔은 이겨낼 수 있다, 어떠한 누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달 14일 데뷔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Seventh Heaven 16)을 발매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한인 뉴스

`